※ 이 글은 제 상상의 나라 입니다.
※ 실제 세븐틴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
※ 과몰입 금지!⛔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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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어떤 보육원의 방 안에서 한 소년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조용하지 못해?!!?'
'잘못했어요!!!'
짝-
쿵-
'너 이리 안 와??! 이지훈!!!!!'
아이는 온 힘을 다 해 그 곳을 빠져나왔다.
지훈: 헉.. 헉.. 아, 힘들어.
아직 어린 아이처럼 보이는 이 소년은 15살 이지훈이다.
지훈: 하아.. 이제 어디로 가야하지..?
???: 어.. 얘야. 괜찮니?
지훈: 누구세요?
사장: 아, 나는 플리디스 사장이란다.
지훈: 플리디스요..? 그게 뭔데요?
사장: 음.. 혹시 연예인 좋아하니?
지훈: 그런거 모르는데요.
사장: 음.. 그렇구나ㅎ 혹시 집을 나왔니?
지훈: 집 없어요. 어렸을 때 버려져서 보육원에서 살았거든요.
지금은 아니지만.
사장: 음.. 그러면 지금 갈 곳이 없는거니?
지훈: 네, 그런데요.
지훈의 말에 사장은 그 자리에 서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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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다 했는지 지훈에게 말한다.
사장: 혹시 이름이 뭐니?
지훈: 이지훈이요.
사장: 우리 플리디스로 오지 않을래?
지훈: 싫어요.
지훈의 단호한 거절에 사장은 당황하며 말했다.
사장: 네가 필요한 거 뭐든 해줄 수 있고, 먹여주고 재워줄 수도 있어..!
지훈: 뭐가 어찌됐든, 싫다고요.
사장: 하.. 혹시 노래부르는거 싫어하니?
지훈: 노래요?
지훈은 '노래' 라는 단어가 나오자 사장을 쳐다봤다.
사장: 응. 혹시 노래 좋아하니?
지훈: 부르는거 좋아해요. 그런데 보육원에서는 못 부르게 해요, 시끄럽다고.
사장: 플리디스로 오면 노래는 무조건 부를 수 있어!! 네가 원하는 만큼!!
만약, 춤 추는걸 좋아한다면 춤도 출 수 있고!
지훈: 춤, 재밌죠. 그래요. 그까짓꺼 들어가보지 뭐.
사장: 잘 생각 했구나! 자, 가자꾸나. 일단 상처 치료하고, 옷 갈아입고..
사장은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지훈에게 만족하며 플리디스로 데려갔다.
사장: 자, 일단 저기애 들어가서 씻고있으렴
지훈: 네.
지훈은 씻으러 들어갔고, 사장은 문 앞에 갈아입을 옷을 놓고는 밖으로 나갔다.
쏴아아-
툭-
물 소리가 끊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훈이 나왔다.
문 앞에 놓여져 있는 옷을 발견한 지훈은 그 옷을 입었다.
지훈에게는 조금 큰 사이즈의 옷이었다.
지훈: 뭐야, 이 옷. 크잖아. 아니 아무튼.. 아까 그 아저씨는 어디갔어?!
아저씨! 어디갔어요! 어떡하라고 혼자 냅두고 가냐.
지훈은 온갖 불만을 표출하며 숙소를 돌아다녔다.
지훈이 혼자 지내기에는 많이 큰 숙소였다.
지훈: 뭐 이리 넓어.
띠리릭-
그 때,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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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왜 망한 것 같죠..?
흠...
아니 아무튼!!
멤버들이 예상 외로
일찍 나올 예정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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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