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저의 상상의 나라 입니다.
※ 실제 세븐틴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
※ 과몰입은 금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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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하ㅋ 괜히 말했나?
지훈이 중얼거렸다.
그 시각, 밖으로 뛰쳐나간 찬이 멤버들이 모여있는 거실로 달려갔다.
찬: 형들!!
정한: 어, 찬아!
민규: 너 아까 지훈이가 들어간 방 들어가지 않았어?
승관: 어, 그러게.. 뭐 하다 왔어?
찬: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나 궁금한거 있어!
승철: 뭔데? 물어봐
찬은 망설이다 멤버들에게 물어봤다.
찬: 아니 아까 지훈이랑 얘기하는데 지훈이 친구가 싸이코래..
근데 생일이 얼마 안 남아서 선물을 주고싶은데 싸이코는 무슨
선물이 필요한지 모르겠데.
사실, 지훈은 생일이 아니었다. 지훈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찬이는
적당히 둘러대며 지훈의 친구 생일로 설명했고,
그걸 들은 멤버들은 다행히 속아 넘어간 것이었다.
명호: 흠.. 싸이코가 좋아할만한 선물이라..
석민: 음.. 칼..?
찬: 아니!! 지훈이 친구면 15살인데!! 칼을 왜 줘!!
석민: 아, 그렇네ㅋㅋ
승관: 바보ㅋㅋ
석민: (찌릿)
찬: 에휴.. 형들한테 물어본 내가 잘못이지..
승철: 찬아!!
찬: 응?
승철: 아무리 씨이코라도 선물은 다 좋아하지 않을까?
찬: 음.. 그런가..?
그 때, 지훈이 방에서 나왔다.
정한: 어?? 아가 나왔네?
지훈: 아가..라뇨?
정한: 15살이면 아가지!!!
지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가 아닙니다. 15살이면 다 컸어요.
원우: 근데, 너 아까부터 거슬린다? 말투가 왜 이렇게 띠꺼워?
지훈: 띠껍다뇨? 원래 제 말투예요.
원우: 허?ㅋ 지금 여기있는사람 다 너보다 형이야.
지훈: 어쩌라고요. 지금 존댓말 쓰잖아요. 더 뭘 어떻게 해야되는데요?
원우: 뭐? 어쩌라고요? 그게 지금 할 말이냐?
계속 싸우는 원우와 지훈 덕에, 보다못한 승철이 나섰다.
승철: 둘 다 그만 안할래? 지금 뭐하자는거야?
승철의 말에 원우는 움찔 했지만, 지훈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승관: '승철이 형이 저렇게 얘기하는데 꿈쩍도 안 하는건 쟤가 처음이야..'
준휘: '그러니까.. 완전 강심장이네..?'
승철: 방금 얘기한 사람 다 조용 해.
이번에도 역시, 승철의 말에 준휘, 승관이 움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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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바빠져서 한동안 못 올렸어요ㅠ
다음에는 빵빵한 분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