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고를지 몰라 준비해 봤어

01 | 저승사자에게 혼나는 여주를 봤을때 반응

photo
01 | 저승사자에게 혼나는 여주를 봤을때 반응




















이게 뭐야... ”




 꿀잠 자고 있는 여주를 깨우는 누군가. 여주는 평소같으면 싫다고 뒤척이며 어떻게든 잘 시간을 벌었겠지. 그러나 오늘은 뭔가 달랐다. 여주는 눈을 뜨지도 않았는데 뜻하지 않게 눈을 뜨게 되었다. 여주는 당연히 부모님중 한분일거라 생각했지만 아닌듯 보였다. 처음보는 남자가 여주의 침대 옆에서 여주를 조용히 내려다 보고 있었다. 여주는 조용히 그를 쳐다보았고, 그 남자는 여주가 일어난 것을 보자 조용히 창문으로 사라졌다.



















photo




























 그가 다녀간지 한달이 지난 지금 시점. 여주가 투명인간이라도 된듯 아무도 여주의 말에 호응해주지 않았다. 여주는 한달전 다녀간 그가 저승사자인가 생각해 보았지만 그런건 아닌 것 같다. 삶을 더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자기 혼자 나가버렸으니,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죽어보려고도 했지만 죽지 않았다. 그냥 평생 죽지도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귀신쯤 되겠지.



 평생 아무에게도 안보일 것 같던 여주에게 누군가 다가왔다. 그는 뭐랄까, 포스가 남달랐던 것 같다. 그러나 그도 여주가 안보이겠지 싶어 그냥 지나갔다. 그를 스쳐 지나가던중 상대편에서 입을 뗐다. 너, 귀신이구나? 내가 데려다줄게. 넌 날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난 널 아니까 그냥 지인 돕는다고 생각할게.




 그가 여주에게 다가오더니 무언가의 주문을 외웠다. 무슨 주문이더라,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눈을 떠보니 한달전에 우리집에 찾아온 그 남자가 서있었다. 그 남자는 여주에게 다짜고짜 호통을 치며 혼내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늦게 왔느냐고. 그냥 자기가 먼저 가버린거면서 그런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계속 그 사람이 씨부리는 말을 영혼없이 듣고있던 그 때였다.




 누군가 여주의 귀를 막아주었고, 여주 앞에서 호통치는 아저씨는 기침을 몇번 큼큼하더니 사라졌다. 그는 누구일까?



















photo




















photo

“ 왜 저런거 듣고 있어. 귀만 아프게. ”


다정하게 여주의 몸을 뒤로 돌리고 눈을 마추치며 다정하게 말하는 김남준
여주는 남준의 다정한 말에 닭똥같은 눈물이 떨어지며 
서러웠던거 다 털어놓았다. 
남준이는 응응 그래서 서러웠어? 라며 다 들어줄듯.
그리곤 여주를 데리고 저승 구경 시켜줄 김남준











photo

“ 아, 참 속상하네. ”


초면인듯 초면아닌 사이에서 여주를 안쓰러워하는 김석진
여주는 자기 대신 속상해해주는 그 남자에게 관심이 간다.
하지만 그냥 유유히 사라지는 그.
일부로 여주의 관심을 받았으면 해서 먼저 간 김석진
(ㄱㅇㅇ)










photo

“ 괜찮... 뭐야, 너 울어? ”


괜찮냐고 묻기도 전에 무서워 울고 있는 여주를 발견한 민윤기
그래서인지 여주를 어느정도 달래주더니 어디론가 달려간다.
그리고 몇분 후, 윤기에게 목덜미가 잡혀 터덜터덜 걸어온 저승사자 아저씨
여주에게 무릎을 꿇더니 사과를 한다.
여주가 맘에 든건지, 여주가 우는 모습을 보고 저승사자 혼내주고 온 민윤기










photo

“ 저 저승사자랑 아는 사이야? ”


눈막 귀막 해주더니 정색하고 묻는 정호석
여주가 도리도리하자 한숨 푹 내쉬더니 그 저승사자 데리고 왔다.
그리고 그 저승사자가 쫄아있으니 딱 두글자를 말하는 정호석.

꿇어.

개간지나는 정호석










photo

“ 시발것. ”


저승사자를 쳐다보더니 말랑콩떡처럼 생겨서는 쌍욕을 내뱉는 박지민
얘는 아마 여주를 달래주며 옆에서 여주의 분풀이를 들어주었을것.
여주의 앞에선 순한 박지민












photo


“ 울지 마, 예쁜 얼굴 붓는다. ”


장난식으로 여주를 달래는 김태형
사실 애를 어떻게 달래는지 모른다.
알고보면 사실 저승계에서 가장 핫한게 김태형일듯
잘생긴 얼굴로 여주 어버버 해주는 김태형














photo

“ 누가 이렇게 예쁜 누나 울렸지. ”


그냥 이쁘면 누나라는 마인드의 전정국
알고보면 정국이 연상이면 좋겠다.
달래기보단 그냥 정국이가 여주의 눈에 띄고 싶어서 아등바등한 느낌.
여주는 정국이 맘에 들었다지.
여주가 좋아서 여주의 말에 호응 잘하는 전정국



















여러분의 PICK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