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래도 나,
w. 꼬질
_
"정국아."
"응, 왜."
"배고프다."
"매점 가."
"정국이가 사다주면 좋겠어."
"지랄하지마.. 나도 누워있는 거 안 보이냐."
"안 보여."
"뭔... 아. 우리 둘 다 엎드려 있구나."
웅. 그러니까 사다주면 안 될까.
.
.
.
결국은 같이 왔다.
(전정국 끌고 온 거나 다름 없긴 하지만^_^)
"혼자 매점 정도는 갈 수 있지 않냐.."
"갈 수 있지. 내가 애냐."
"근데 왜 날.."
"왜냐고?"
"응. 나 왜 데리고 오는데."
이유를 묻는 놈을 복도 벽으로 몰고 눈을 마주치며, 얘기했다. 왜 볼일 없는 전정국, 본인을 데리고 가는지.
"혼자 가면 쓸쓸하잖아."
"너 진짜... 아..."
큰 손으로 얼굴을 가리더니, 머리를 쓸어넘기고는 본인을 몰아 눈 앞에 있는 나를 보더니,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주먹을 만들어 콩, 찧고 매점을 향해 걸어가는 전정국.
얼굴은 왜 가려; 넘 가까웠나?..;
"...?! 야..!! 같이 가!"
"빨리 안 오면 나 그냥 간다-"
"아 전정국!!"
"내가 진짜 너 때문에 못 살아."
"뭔 소리야 또 ㅡㅡ"
"그런 게 있어. 돼지는 몰라도 돼."
"뭐..?!! 돼지?!"
"빨리 와야 초콜릿 사줌."
"진짜?"
"아니."
저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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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이 글을 쓸지는 장담 못하는....
냅다 달리기))))))))))))))))

키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