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돼서 상처를 주고

完 (feat.적어도 항상 니옆에)(수정)











“신랑, 신부 입장!”












주변에서 우리를 축하해주는 환호성들이 들려왔고, 우린 서로를 보곤 웃으면서 앞으로 천천히 한걸음씩 걸어나아갔다. 앞으로 힘든일도 많고, 아이를 키우고 돌본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나는 그 모든것을 이 김태형이라는 사람과 모두 이겨내고 잘 지낼것이다.





“유히진씨, 이제 몇분뒤면 정식으로 남편이 될 김태형씨를 진심으로 사랑합니까?”

“네!”



“김태형씨, 유히진씨를 진심으로 사랑합니까?”


“정말 사랑합니다.”






이부분이 각인진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주변에서 뽀뽀하라고 외쳤다. 그런데 그찰나에 내 눈에 들어온건 슬퍼보이는 박지민의 모습이었고, 그 순간 태형오빠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 맞다았다. 나는 살짝웃으며 짧지만 진한 키스를 했고 키스가 끝난뒤 박지민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정확히 보았다.



“..ㅎ”




























“자, 찍습니다! 친구들이니까 친근하게 웃으면서~ 하나, 둘, 셋!”




-찰칵/


“잘나왔네요. 내일까지 뽑아서 보내드릴게요! 행복한 신혼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ㅎㅎ”


















이제 정말 다 끝났다. 이제 쭉 행복할 일만 남았다.
앞으로 우린 계속 행복할거고, 평생동안 서로를 사랑할것이다.
그리고 또, 박지민한테 복수를 한 것 같아서 속이 후련했다. 




















“축하해요!”

“축하해요~”






“유히진이 시집을 가고.. 다컸네 다컸어”


“헐,,김지수 바쁘다면서 와줬었구나ㅠ 못봐서 미안..ㅎ”


“신혼여행이나 잘 가셔~
그리고 태형씨, 우리 히진이 외롭게하면 제가 가만안둘겁니다!”

“ㅋㅎㅋㅎ 걱정마세요. 우리 히진이, 제가 그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줄거예요.”












“아이고 우리딸 예쁘네~ 누굴 닮아서 이렇게 예쁘나 ㅎㅎ”


“아빠.”


“조용히해라잉.”


“ㅋㅋ 장난이고 우리엄마 닮았지! (태형 “히진아- 이젠 진짜 가야 돼!”).. 나 갈게! 직장 다닐테보다 더 자주 연락할게, 안녕!"



“오냐, 잘 갔다오래이~”


































“히진아, 알고 있겠지만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모르면 안되지! 나도 오빠 사랑해. 우리 진짜 행복하자.”













“적어도 우리 히진이 옆엔 꼭 있을게.
사랑해. 정말로”























































작가입니다 여러분!

이작을 쓰는데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또 걱정도 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매번 작품응원도 해주셔서 진짜 힘이 되고 글쓸 맛이 나더라고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독자분들..


이 작을 쓰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죠:)
저의 오늘의 베스트 44위는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었어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시절 작품들은 당연히 다 망쳐서 작품을 조금이라도 성공했을때의 희열을 느껴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 작이 오늘의 베스트에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했었습니다. 어떤분에겐 44위라는 순위가 낮은 순위겠지만, 저에겐 굉장히 높은 순위라는..


그리고 [오늘 뭐보지? 여름을 부탁해!] 시리즈에 제 작품이 올라간 것도 정말 꿈같은 순간이었죠.. 어떤 독자분이 알려주셔서 안거긴 하지만, 갑자기 조회수가 이렇게 올라가는것도 뭔가 이상하다 싶긴 했었어요..ㅎㅎ 아무튼 진짜 감사합니다.. 작품 선정해주신 팬플러스도 감사드리고, 작품이 선정되게끔 도와주신 독자분들도 감사드리구요..







이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조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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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나와요!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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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특히 적당히하는망개님, 보라해758님 진짜 정말 감사드려요.. 속으로는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말씀 드리네요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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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감사드리고..😘













쨌든 다 감사드립니다ㅠ
500조회 넘은 것도 감사드리고,
이 작은 별테 한 번 없이 잘 된 것 같네요..
항상 부족한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이벤트..? 같은걸 해보고자 하는데..
혹시라두 궁금한거나 이건 이벤트로, 외전 글로 써주면 좋겠다! 하는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뭐로든 알려주시면 될 것 같네요😁

























































이해가 안되서 상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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