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주야?
너가 이 편지를 읽고있다면
지금쯤 나는 너에게로 가고있겠지.
벌써 너가 별이 된지 2년이 지났어.
오늘은 너의 생일이기도 하고.
너가 아프단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갔을때
너를 볼 수 없었고,
마지막까지 너를 볼 수 없었던게 마음에 걸렸었어.
마지막으로 너의 모습을 보고싶은데....
정말 한번이라도 난 만족하는데....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쉽고 그립더라.
정말 한번이라도 난 만족하는데....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쉽고 그립더라.
그리고 나는 너를 잃은 후 술에 취하고, 울고, 자다
2년이 지났고, 이젠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
너무 힘들어서 이젠 여기 있기 힘들어.
너가 없는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죽고싶은 날이 더 많았지만
이제는 그걸 버티기엔 내가 너무 지친것같아.
너는 나를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았을텐데....
그 마음을 알기때문에,
살아서 너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젠 안될것 같아.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나를 위로해주는 너의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이젠.... 더이상은 안될것같아.
생일에 마음 힘들게 해서 너무 미안해.
곧 너를 만나러 갈께.
보고싶다. 사랑해.
- 승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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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보입니다
20대 남성이 한강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옷에있던 편지를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편지에는 너를 곧 만나러 간다는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기자.

하핫 여러분!
사실 저 작품 중에 하나를 끝내고 쓰려고 했는데
제겐 잘 까먹는 머리가 있어서 그냥 써버렸답니다ㅎㅎ
아마 생각날 때 한번씩 올것 같네요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