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물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사과의 이야기(회차 맞음)

"오빠들! 치킨 먹자!"


입꼬리를 최대로 처올렸더니
입꼬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나 조커처럼 보이는거 아니겠지..?


엇, 오빠들 입꼬리 올라갔다
성....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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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빠 진짜 미안해...!!!!! 으아아..."

"유시은 가만히 있어"-윤기

"이건 좀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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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그렸습ㄴ1다)


"아 오빠진짜 한입만..오빠아앙..."

"다들 마음 약해지지 마, 옴뇸뇸."-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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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차라리 죽을게."

"누구 맘대로?"-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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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나가려다가 다쳤으면 어쩔 뻔했어, 구두 신고 뛰다가 발목 삐면? 늦은데 오다가 이상한 새끼 만나면?"-지민


"...그런걸 과보호, 과도망상이라 하는거라구우..."


"그리고, 오라버니 몰래 '남자'(사람) 친구를 만났다고? 중죄야, 그거"-호석


"아 오빠아..!!"

"내가 그래서 치킨까지 많이 사왔잖아.."

"친구가 더 붙잡으려던 거 오빠생각 딱!  나가지구 칼같이 거절하고 튀어온거라니까?"


피식-


"앗"-정국

"마음 약해지지 말라했잖아..!"-석진

"ㅆㄹ요..."-정국


"아아아아..!.!!! 좀더 마음 약해져 줘..ㅠ 정구기 오빠.."


존나 토나올것같은 애...애교 나름대로 부려봤는데 이거에도 안넘어오면 전정찌개 넌 진짜 쓸애기다...

제발 내 자존심을 지켜줘 시발...


"그러지 말고 좀 풀어주면 안되?"-남준


나이스..!!!!!


"쟤도 돌아다니느라 엄청 배고팠을 텐데"-남준


꼬르륵-

"마, 맞아 나 저녁 오빠들이랑 먹으려고 아침점심 다 굶었어..!!"

중간에 디저트 가게를 들렀긴 했지만은... 간에 기별도 안가니 안 먹었다 쳐도 되겠지잉..?

"그,그래 형. 아무리 시은이가 괘씸해도 밥은 잘 먹이자고 다짐했잖아"-정국

"......어휴, 홉아. 시은이좀 풀어줘"-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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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진짜너무고맙고사랑하고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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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우웅.. 겨우 그정도밖에?"-석진


"ㅁ,뭐야뭘더어떻게 해줘야해"

"뽀뽀"-석진


"돌았어요?"-태형

"아c..."-윤기

"조지자"-호석

"남준이형, 칼 옆에있어요"-정국


"으응. 미,미안"-석진

그날 밤


명호♡내꺼임

-오늘 재미있었어!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을까?

내일모래 학교라도 같이 갈까?


-어 명호야! 지금봤어 미안

다음에 또 만나자.

내일모래 등교는 내 친구들도 낄 텐데 괜찮아?


명호♡내꺼임

-응! 너무 좋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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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깜짝이야

ㄲㄱㅋㅋㅋㄱ저런 짤도 모으는 거야?


명호♡내꺼임

-응ㅎㅎ

웃기고 막 그래서 줍줍했지!


-ㅍ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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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 💤


명호♡내꺼임

-혹시 자..?

-자는구나?

-잘자, 좋은 꿈 꿔

되도록이면 내 꿈 꿔주고, '진짜' 시은아.

명호♡내꺼임

-혹시 자..?

-자는구나?

-잘자,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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