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물에 들어가버렸습니다

꼬르륵의 이야기

오후 5시 23분

큰일 났다.
시은이가 사라졌다,
시은아, 괜찮은 거지?


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후 7시 45분

김남준... 빌ㅇㅓ먹을 나자신.
공부한다고 알람  꺼두지 말 걸.
그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시은이에게 전화가 온 후 내가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돌아오는건 신호음뿐이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후 7시 54분

아니지? 시은아,

어디 다친거 아니지? 응?

제발....

설마 마지막으로 오빠한테 전화했다든가
그런거 아니지..?

경찰한테 예기를 해보았다
없어진 지 24시간 미만이라 접수도 안되고

고딩이니까 그냥 길을 잃었을 거라고 토닥일 뿐이었다.
........시은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래서... 쌍둥이야..?"

"ㅇㅇ, 난 최연준. 얜 최수빈"-연준

"..여기는 유전자가 공평하구나.."

나랑 오빠들이랑 다르게.


?

오빠들?



남준오빠?

악 남준오빠ㄱ!!!!!!!!!!!!!!!!!!!!!!!!!!!!!!!



"미친, 나 핸드폰"


두리번두리번


"시시싯발 좆됬다...!"

슬라이딩에 가까울 정도로 핸드폰에 손을 뻗은 나는

바로 핸드폰을 켜 최근 통화목록을 봤다


부재중 전화ㆍ108통

카톡ㆍ1648통

(시은아, 죽었니? -유나)

(시은아... 살아돌아오렴.ㅋ-지훈)

(왜 전화 안받아...? 무슨일 있는거 아니지?-호석)

(시은아 윤기형 호석이형 남준형 석진형 운다!!! ㄱㅋ-태형)

(시은아-윤기)

(시은아..-윤기)








"..........히발."

photo

흐엉.



뚜르르루...
뚜루르르.... 덜컥!

"시은아악!!!!"-지민

"시은이 괜찮아!!?!?!?!??"-석진

"어디 안다쳤지?!??!? 그치??!??"-정국

"형들 왜울억!.!?!?!?!"-태형

"김태형 닥쳐...!"-남준, 윤기

"너... 집에서 보자... 아니 어디야 근데!!??!"-호석



"..........나도 몰라, 근뎅.. 구원자를 만났어"
"그으.... 야 여기 어디냐?"

"여기? 단원고 옆쪽에 뒷쪽 골목."-연준

"그 골목 옆에... 스터디카페 옆골목"-수빈


"......"-7명
photo
"시은아, 오빠들이 갈게. 기다려"-정국




"오빠들 만나면 뭐라 할까"
photo
"배고프다고 해, 니 아까 울때 꼬르륵 소리 나더만"-수빈

"뒤질?"

photo
"ㅋ, 쬐끄만 게"-연준


".....도와줘서 참는다"

꼬르륵

".......히발"















분☆량 개짧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