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의 일진 무리에게 찍혀버렸다!

Ep.01 잘못된 만남

내 이름은 강서은이고 19살이야!
앗,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내가 전학 왔을때부터 일어난의 일을 쭉 이야기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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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전학 오기 싫었는데... " ((서은
" 동네에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 ((서은
" 안 그래도 친화력 낮은 딸한테 머하냐구!! " ((서은
" ㅎㅎ, 에이~ 우리딸 마음 먹으면 다 하면서 왜 그래~ " ((엄마
" 딸, 안 될것 같다 돈 얘기 해봐! " ((아빠
" 아니 아빠는 또 무슨 돈 얘기야!ㅋㅋㅋㅋ " ((서은
" 그래 아빠말대로 안 될것 같다 싶으면 돈 얘기!! " ((엄마
" 돈에 안 넘어오는 사람 없다니까? " ((아빠
" 아닠ㅋㅋㅋ " ((서은
" 아빠 돈 많이 번다 딸아~ " ((아빠
" 알고든여ㅋㅋㅋ " ((서은

아빠는 대기업 사장이고 엄마는 백화점 사장이다. 그리고 그들의 딸은 나, 서은이다.

" 아무튼 나 다녀올게요 " ((서은
" 딸딸!! " ((아빠
" 넹? " ((서은
" 용돈 받아가! " ((아빠

아빠는 용돈을 받아가라며 내게 20만원을 쥐어주었다.

" 이따 또 줄게~! " ((아빠
" 웅, 이따 봐~ " ((서은
" 어야!! 조심히 댕겨와! " ((엄마
" 네엥~ " ((서은

띠로링-

" 오늘 따라 공기가 상쾌하다! " ((서은
" 학교 가는 길이 이쪽이라고 했었나? " ((서은
" ㅇㅓ... 어? 이쪽 맞나...? " ((서은
" 뭐야 나 설마 길 잃음? " ((서은
" 누구 닮아서 길치지. " ((서은

정답: 엄마

" 아 머지... 머리 아파; 어디야 대체 지도 봐도 모르겠네! " ((서은
" 거리에 사람들 많은데 사람들한테 물어볼까... " ((서은
" ? 뭐지 이 골목은? " ((서은

서은은 아무 것도 모른채 골목으로 들어갔다.

" 아 머야 암것두 없네... " ((서은
" 하긴, 있을리가 없지. " ((서은
" 근데 왜 등골이 쎄하지...? " ((서은

그 말을 끝으로 서은은 뒤를 돌아봤다.

스으윽-

" 안녕?ㅎ. " ((ㅇㅇ
" 깜짝아...?! " ((서은
" 이런 꼬맹이가 골목엔 왠 일... 뭐야 교복 입었네? " ((ㅁㅁ
" 고등학생 인디요... " ((서은
↑서은이 키 : 167cm
" 아~ 고등학생~? 그럼 지금 지각 아니야? " ((ㅇㅁ
" ㄱ, 그럼 당신들...? 여러분...?은 왜 여기에... " ((서은
" 학교를 째서죠? " ((ㅁㅇ
" 오...? " ((서은
" 그럼 너는 뭐야? " ((ㅁㅁ
" 아 오늘 전학 와서... 학교 찾다가 길을 잃어가지고... " ((서은
" 오 근데 의외다. " ((ㅇㅁ
" 뭐가요...? " ((서은
" 보통 우리 보면 무섭다고 다 도망가기 마련인데, 넌 아니네? " ((ㅇㅁ
" 그러게. " ((ㅁㅁ
" 어... 그럼 저도 혹시 도망가야 하는 거...? " ((서은
" 음... 죽고 싶다면요?ㅎ. " ((ㅁㅇ
" 어엇... " ((서은
" 혹시 친구야 " ((ㅁㅁ
" 네? " ((서은
" 너 몇 반인지는 알아? " ((ㅁㅁ
" 모르죠...? " ((서은
" 오 그럼 1교시는 째도 되겠네용? " ((ㅁㅇㅇㅁ
" 네? " ((서은
" 아니면... " ((ㅇㅁ
" 돈 주면! 보내 주시나요오...? " ((서은
" 우리가 삥 뜯으려는 것처럼 보여? " ((ㅇㅁ
" 아 그것두 맞... 아니... 쪼금...? " ((서은
" ㅎㅎ. "((ㅇㅁ
" 어, 어... ㅎㅎ... " ((서은
" 친구야." ((ㅁㅁ
" 네...? " ((서은
" 내 전화번호ㅎ. 연락해서 반 알려주라궁. " ((ㅁㅁ
" 반이요...? " ((서은
" 응. 명찰 보니까 3학년이네. 이름이... 서은? " ((ㅁㅁ
" 아... 네... 그럼 저 가두 되죠...? " ((서은
" 아니? 같이 가야지. " ((ㅇㅇ
" 아... " ((서은
" 싫어? " ((ㅇㅇ
" 아뇨... ㅎㅎ... " ((서은
" 그럼 가자~ " ((ㅇㅇ

내 학교 생활... 망한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