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인연인가봐

⌗ 008 반말

여주와 윤기는 사귀기 시작한 이후로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아무래도 여주는 대학생이고 윤기는 경찰인지라 오랜 시간 동안 같이 있거나 자주 만나기는 어려웠지만 이 둘은 누구보다 더 사랑하고 있었다.




" 자기야 우리 내일 호석이랑 민영이네랑 놀이공원 갈까? "


" 헐 완전 좋아요! "


" 그러면 내가 티켓 살 테니까 애들한테 좀 전해주라 "


" 알겠어 오빠 "




이 말 한 마디에 윤기 얼굴은 빨개졌다. 여태껏 여주는 윤기를 오빠라고 부른 적도, 반말을 한 적도 없었다. 




윤기는 여주 입 쪽으로 귀를 가까이 대더니 뭐라고? 잘 못 들었는데 다시 말해줄래 라고 천연덕스럽게 말을 했고 이 말을 들은 여주의 얼굴도 붉게 변했다.




" ... 오빠 "


" 응 주야? 왜 불렀어? "


" 사랑해 "






























오늘은 굉장히 짧은 화를 들고 왔어요.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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