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눈물을 멈추며 휴식실로 갔다 근데 우윤이가 없었다 우윤이가 어디있지..라고 찾으려고 할 때 석진이에게 전화가 왔다)
“여주야..나 석진오빤데 우윤이 하룻밤만 재우고 낼 유치원 데려다주고 올게 맘대로 데려가서 미안~!”

“아니에요...괜찮아요 그럼 낼 봐요 오빠....”
“응...그래...(뚝-)”

(여주는 전화가 끝나자마자 쇼파에 앉아있었다 여주는 눈이 조금씩 감기기 시작하더니 아예 자버렸다)
(벌-컥)
“.....뭐야....추울텐데...왜 여기에서 자고 있어...”

(지민은 자기 의자에 걸쳐져 있는 담요를 여주에게 덮어주었다)
“허...ㅋ ㅅㅂ....못 되게 갈구어놓고선.....”

(벌—컥)
“이봐요...박지민씨 ㅋ 여주씨에게 온갖 욕 다 해놓고선 갑자기 왜 담요 덮어주세요..? ㅋ...뭐...양심의 가책 이라도 느껴지신가봐요..?ㅋ...”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떠들어대지 마시죠?”

“그럼 알려주시든가 ㅋ”

“입 싼 새끼한테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요(찌릿-)”

“ㅋ...새끼라니...우리..이래뵈도 초면인데...(찌릿-)”

“....그만 하시죠..? 둘다...김태형씨는 이만 퇴근하시구요 박지민씨는 저 따라오십시오...”

(전정국이 와서 남자들의 기싸움은 마무리가 되었다)
휴식실
“음...?뭐야...누가...덮어줬지....? 향..좋다....ㅎ..”
옥상
“우연히 들었어 너가 한 말...이해되..하지만...여주를 너무 많이 울려서 아직은...용서가 안돼...그럼..이만...ㅎ”

(정국이 내려가려고 하자 지민이가 정국을 붙잡았다)
“....용서해주지...말아주세요..전...나쁜놈이니까요.”

(정국은 싱긋 웃더니 지민이의 어깨를 토닥여 주고 내려갔다 )
“......미안해....전여주.....2년만..기다려줘...제발...”

“....ㅋ..그래..2년이라...그 전에 여주씨를 내껄로 만들겠어...ㅋ...박지민...유일한 희망을 밟아줄게 ㅋ 기대해도 좋아..왜냐면..처참하게 밟아줄거거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