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박지민 때문이에요..?ㅋ...”

“아니요...? 우윤이요... 됐습니까?”
“난 당신이 아이를 가진거 알면서도 고백한건 모르시나요..?”

“그럼...상관없다는건가요..?”
“그럼요..ㅎ”

“그래도 받아 줄 수 없네요 제가 그쪽 안 좋아해서”
“그래요....하지만 전 여주씨 꼬실거예요..ㅎ”

“그러든가요 그럼 전 이만...”
“ㅋ...철벽 쩌네..? 더 뜷고 싶게...ㅎㅎ”

(태형이도 이내 가버렸다)
“휴....다행이야...여주가 고백 받아주는 줄 알고 깜짝 놀랬잖아..?아무튼..다행이다 ㅎㅎㅎ”

“도대체 뭐가 다행입니까...?”
“!!!!!악..! 깜짝이야...크흠...그런게 있어요...그럼 이만”

(지밈이는 황급히 내려간다)
“푸흨ㅋㅋㅋ다 들었는데...ㅎ...”
(속으로 좋아하는 여주였다고 한다)
“야! 전여주! 석진형이 너 불러!”

“알았어...어디로 가면 돼..?”
“옥상으로 오라던데..?”

“또..? 아니...알았어 ㅎㅎ”
“(또라니...따라가봐야겠어..)저 잠시 화장실 좀...”

옥상
“오빠 왜 불렀어..?”
“......우윤이가 자기는 왜 아빠가 없냐고 물어봐 자기 친구들은 다 있다고 하던데...”

“......하....오빠...어뜩하면...좋아...?”
“음....그럼 내가 아빠역할을 할까...?”

“그건 아니야...왜냐하면..내가 싫거든 ㅎ”
“풉 ㅋㅋㅋㅋ? 오우...망했다...”

“누구야...? 당장 나와...(정색)”

“ㅈ...죄송합니다...!(무서워...)”

“박지민..? 니가 왜 여기서 나와..?”

“헤헤 사정 있습니다 여주야...나도 아빠역할 톡톡히 하고 싶은데...지금은...못해...”

“왜...? 왜 못하는건데...?!”
“.....아버지 때문에....너랑 헤어진것도 아버지 때문이고 내 꿈을 포기하고 의사된것도 아버지 때문이니까...”

“뭐...? 아버지...?(깊은 깨달음)아....그래 너 아버지는그렇게 할 사람이야...돈,명예,권력을....하...”
“미안해...아무것도 못 해줘서....있지 우윤이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왜냐하면...내 자식이라서...”

“지민아....그런 생각하지마...넌 사정이 있는거잖아....”
“그래...그 사정 좀 더 자세히 얘기해주자면 너랑 안헤어지면....너 죽인다고 협박했어....”

“날...?!...근데 죽일 순 있겠어..?”
“당연해...난...봤어...우리 아빠가 사람 죽이고...이 피비린내 나는 권력이라는 자리에 오르는 것을....”

“지민아...많이...힘들었구나..미안해...알아주지 못해서”
“(울컥)흐읍...여주야....”

(지민이의 두 볼을 타고 내려오는 따스한 눈물...그것을 닦아주는 여주였다...)
“여주야...끅...2년만...기다려줘...2년이 지나면 우리 셋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

“2년..? 왜 하필 2년이야..아직 해결 안 된일이 있어..?”
“...아버지 정년퇴직..그러면 모든 권력은 내게 들어와..그럼 아버지도 더이상 나에게 힘 못써...그러니...기다려줘 전여주...부탁할게...”

“알았어....기다릴게...박지민...”
“2년동안 딴 남자한테 가버리면 안돼...! 알았지..?!”

“ㄱ..그럼...ㅎ(뭐 고백은 받았지만..)”
“그리고 그 김태형이 했던 고백 받아주지마...알았어?!”

“그거 어떻게 알았어..? 설마...또 몰래 들은거야...?”
“응...질투나서...너가 딴 남자랑 있는게 질투나서”

“그럼 나도 질투 나겠네..?”

“김의사님은 제외...”

“나는 왜 제외야...?! 나도 남자라고!!!!!”

“어우...오빠 시끄러워...나 이만 내려갈게..”
“잠깐만..! 이거 모르는 척 해줘 그냥 안 들었던것처럼 평상시 하는것처럼 ..나 대해줘...알았지...?”

“알았어...그렇게 할게...”
“고마워...ㅎ”

(여주는 지민이를 향해 싱긋 웃더니 이내 내려갔다)
“근데...있지...너 원래 꿈 뭐였어..?”

“....형사요...형사...ㅎ”

“그렇게 멋진 직업을..! 왜 포기한거야..?”

“아까 말하지 않았어요..? 병원 물려받으려고 저에게 강압적으로 의사하라고 한거에요...”

“......정말...유감스럽구나...”

“이제 괜찮아요...비록 꿈은 못되찾았지만...사랑하는 사람만큼은 꼭 되찾을거에요...그리고...이제 행복해질래요...그게 저의 소원이에요 ㅎ”

“......그래...힘내..! 넌 할 수 있어..”

“고마워요...ㅎ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도 이만 내려가자...”

“네...ㅎ...”

(띡-음성녹음이 저장되었습니다...)
“ㅎ...이거...박지민 아버지에게 보내면...아니다 지금 보내지 말자...천천히..하는거야...ㅎ”

신작 홍보 오예-!
제가 연재하는 두 작이 끝나서 신작을 이제 연재하려고 합니다 뭐가 끝났냐면요 전남친의 나의 키스 선생님 그리고 심리치료사 정호석 X 싸코 김여주라는 글이 완결이 되서 ㅎㅎ 신작을 가지고 왔어요..!

이 두작인데요...여러분들 좋아해 주실거죠..? 그럼 이만..! 작가님 이제 시나리오 짜러~~~~! 아 맞다 친구한테 보여줬는데 제목부터 막장이래요 ㅋㅋㅋ 그럼 안녕!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