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사랑하는 너이길
: 당신이 그리워요
12월 1일
12월에 들어서고 유독 추운 이번 겨울은
영하 2도를 들어섰다.

"쓰읍 느려터졌네 지금 약속시간이 다 됐는데"
나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고 약속 장소에는
역시 뭐 당연히 나 혼자였고
"으으 춥다"
주위를 둘러보면 패딩과 겨울 코트를 입은사람들을
볼수 있었고 옷가게에도 여름옷이 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옷으로 가득 차 있었어.
그리고 넓은 시내 안에서 내 시선을 끈 한사람
너 였어.

"정여주"
너랑 눈이 마주치게 되었고 먼저 용기내서 이름을 불렀어
내 말은 들은 너는 나한테로 다가왔지만
너가 나한테 다가 올수록
이곳의 온도 아니 내 마음의 온도가 영하로 계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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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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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왜"
"여기 왜 왔어?"
"아..생일선물 살게 있어서"
석진의 친절을 무시하는 여주의 태도가 그대로
묻어나서 그런가 석진의 모습은 한 없이 작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