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날 일 이후 더욱 서로를 챙기기 시작했다.
서로 챙기고 배려하다보니 싸우는 일도 별로 없다.
어느날은 심심해서 데이트중 내가 삐져본적이 없는데 한번 송형준의 반응을 보고싶어서 삐져보기로 결심했다.
"나 화장실좀 갔다올게 ㅎㅎ""웅"
화장실을 간후 나는 어떻게 삐져있을지 고민하는데 딱히 생각이 안나서 그냥 막무가내로 삐져보기로 했다.
"여주야! 나 왔어"
".........."
"?? 여주야 뭔일 있어?"
"아니..."

"왤케 기분이 안좋아 보일까..여주야~ 왜그래"
내기분을 풀어주려는 모습에 너무 귀여우면서 고마웠다. 근데 이걸 언제쯤 끝낼지가 문제였다.
내가 아무 반응이 없자 송형준은 갑자기 가까이 오더니
쪽
내볼에 뽀뽀를 했다.
갑자기 뽀뽀를 해서 당황한 나머지 송형준을 봤는데
"이제 기분 나아졌어?ㅎㅎ"
"아...뭐야....////""히히 근데 왜 기분이 안 좋은거야?"
"아니...내가 삐지면 너가 어떻게 풀어줄지 궁금해서..."
"아 ㅋㅋㅋ뭐야ㅋㅎㅋㅎㅋ"
"웃지마..."
"나도 했는데 여주도 해주면 안돼?"
"뭐?"
뽀뽀
"어?"
"나도 해줘~응??"
나는 고민하다가 송형준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 입술에다가 뽀뽀를 했다.
"돼...됐지...?"
입술로 할지 몰랐는지 송형준은 꽤 당황한듯 했다. 그래도 이내 금방 웃으며 좋아했다.
"입술에다가 해달라고 한적 없는데 ㅎㅎ"
"어...어쩌라고..///"
"여주야"
"항상 고맙고 사랑해.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나도 사랑해 ㅎㅎ"
우리는 연애는 행복하게 진행중이다.
지금도,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다.
너무 갑작스럽게 완결이네요...ㅎ 그래도 꾸역꾸역 글 써서 완결이 났네요! 아무래도 첫글이고 처음부터 시나리오리를 짜지 않아서 그런지 퀄리티가 매우 낮지만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할따름 입니다🙇♀️다음에는 퀄리티 높은 신작으로 또 찾아뵐게요😊


지금 연재하는 작품이예요 ㅎㅎ 한번씩 봐주세요!
지금까지 '널 좋아해'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