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04

'직진?먹는건가?그걸 어케하는건데!'
'걍밀어붙이라고?아씨..미치겠다'
"하이최밤~~"
"응?어 안녕~~"



숩과통화할때~
숩:이쁘다고하거나 귀엽다고하거나 둘중하나해보셈 진짜 니얼굴이 나보단아니지만 걔면 가능한듯
밤:그치 니도  니얼굴에 연애하는데 나라고못하겠냐.
숩:이자시기 거울보고얘기하셈
밤:ㅋ암튼 이쁘다고하라고?
숩:ㅇㅇ아님 잘어울린다고해보셈
밤:ㅇㅋ땡큐



학교~
"하이~최밤~"
"하이~여쭈~"
"잘잤어?"
"응 잘잤지 넌 잘잤네"
"왜?왜그렇게보이는데?"
"평소보다..이ㅃ..잘어울리네.."
"뭐가?뭐가어울리는데?"
"평..평소보다 화장 잘먹었다고!"
"아..그래?ㅎㅎ 다ㅎ..원래도..잘먹었거든?"



범규의 그한마디에 다시 설레버렸다.
'오늘 늦어서 대충하고 나왔는데..다행이야이젠 이렇게 다녀야겠다'
어째서인지 우리는 뚝딱이가 된듯했다.



여주의집~
(통화중~)
쭈:그래서 이게 좋아하는게 맞다고?
효:ㅇㅇ완전 봐봐 걔한테 좋은말 한마디만들어도 숨막히는 기분이지?
쭈:ㅇㅇ
효: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걔한테 잘보이고싶고 걔주변에 여자애있으면 신경쓰이지?
쭈:..하..인정..
효:뭐야~사랑하네~~
쭈:조용
효:ㅋㅋ안도와준다?
쭈:유치하다 진짜
효:ㅇ~어쩔~
쭈:이자시기 디지고싶어 환장했나^^
효:웅~어쩌라궁~




여주는 통화를 끝내고 침대에 드러누웠다.
띠링!
폰에 알람이 울렸다. 
확인해보니 범규였다.



(인🌟~)
"여주야,너 이번주 주말에 시간있어?"
..가슴이 두근댔다.
이거 데이트신청인가?
"응!시간은 많지!"
"그럼..이번주 토요일 3시에 뫄카페에서 보자"
"응!"



와..ㅁㅊ..나 데이트신청받은거야?
혹시 범규도 나좋아하나?
'잠만,너무 김치국 드링킹하지말고..'
라고 생각했지만 긍정회로는 끊길생각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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