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님, 좋아해요.

#01_ 후배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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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다음 순서는 ~ "




" 아씨..어쩌지..얘는 왜 이리 안와..?! "



오늘은 방탄고 수련회 저녁.

사회자가 다음 순서로 넘기려고 할때,
불안해 하는 한사람.


여주는 화장실이 급해서 강당 대기실 쪽의 화장실에 
들렸다 다시 가는 길에 불안해하는
댄스부 대표 언니를 보았다.


와아아아!!!


지금 여기가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
근데 거의 다 끝났서. 근데 왜? 마지막이 걔네거든.



방탄고 존잘 일명 방탄소년단이라고 불리는
댄스부 남학생들이 하는 마지막 무대.


근데 여주는 별로 관심이 없기에 자리에 돌아가려는데


탁_


누군가 여주의 손목을 잡았지 뭐야


"...?"


" ㅈ..저기요 학생. 저 좀 도와요. "



ㅖ...?



이게 무슨 소리지 싶은데 벌써 나를
앉혀서 메이크업을 해주고있...


" 아니 잠깐만요..뭔데요..?! "

" 하 그게..한명이 어디로 갔는지 안보여요. 
그러니까 무대 좀 대신 해줘요. "


" ㄴ..네..? 아니 잠깐ㅁ..! "


" 곡은 mic drop. 파트는 제이홉 파트에요.
잘할수있겠죠? "


" 아니 전 못해ㅇ... "


" 오케이 고우! "



제이홉 파트..춤을 제일 잘추는 정호석 선배가
추는 파트다. 이게 무슨....

옷도 짧고 화장도 진하고..

아니..이 영상을 한번만 보여주고 잘하라며
 나를 무대로 밀어버린다.


" 아니 저기ㅇ...!!!! "


하 시발...^^



다들 놀라 날 쳐다보고있고 나는 어쩔수없이 무대
중앙으로갔다.


그 6명은 날 빤히 쳐다보았고.


..나도 대충 무대만 하고 나가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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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학원에서 오는 길에 생각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