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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알았어요.."
"울지마.."
5개월 후
그렇게 둘은 결혼을 하고 생활을 한다
"오빠아"
"왜?"
"심심해.."
"심심해?"
"네에.."
"그래서 말인데 나 소혜부르면 안돼요?"
"불러"
"고마워요!"
*
*
"한여쭈!"
"윤쏘!"
"요즘에 어때? 저 선배가 잘해줘?"
"응ㅎㅎ 잘해줘"
"아니,항상 잘해주지이~"
"오올~"
"나는 안보이니..?"
"어,뭐야 최범규선배도 있네요"
"응 심심해서 왔지ㅎㅎ"
그렇게 몇시간 뒤
"헐ㅠㅠ 한여쭈..나 이제 가야된다.."
",응ㅠㅠ"
"..하하 내가 범규오빠랑 사귀는거에 너무 충격받지는 말구!"
"응..ㅎ 그럼 조심히가!"
"또 올게"
*
*
그렇게 또 다시 몇개월이 흘렀다
"언제 나올까요..우리 아기는"
"그러게"
"근데 오빠 언제 나가요?"
"그냥 가지말까"
"안돼요 ㅎㅎ"
"얼른 준비하고 와요"
"알았어"
*
*
잠시후
"한여주, 나 이제 갔다올ㄲ,"
"으윽..하아..오빠..으윽.."
"한여주..! 너 왜그래? 응?"
"배가..배가 너무 아파요.."
"얼른 병원가자 조금만 기다려..응?"
*
*
병원
"..한여주.."
여주는 그렇게 안전하게 아기를 낳았다
"오빠..나 괜찮아요"
".."
주륵
결국 연준에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왜..왜 울어요..진짜 나 괜찮다니까..?ㅎ"
"고생했다.. 한여주.."
"..네ㅎ 오빠도..고생했따..!"
피식
몇년 후
"최지이우! 또 밥 안 먹고 과자 먹었지!"
"흐억..드켰따"
"어후.."
"과자를 압수시켜버려야하나"
"으어?!"
그 때 현관에서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압빠아!!"
"뛰지마, 다칠라"
"히.."
"엄마랑 잘 있었어?"
"네에-"
"오빠 왔어요?"
"응, 무슨 일 없었지?"
"있었어요! 지우가 밥도 안 먹고 과자만,"
"으어..엄마! 쉿!!"
"..."
"왜, 뭔데"
"아녜요"
피식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