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너를.

[범규] 친구같은 연애



너희는 비밀연애해본적있어?

난 있어><

내이름은 최여주

"쭈 드뎌 학교 끝! 이제 붙어도 되지?"

나에게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이애의 이름은

최범규.


"웅!//"


우린 사귄지 얼마안된 10일 커플이다.

그러다보니 약간의 부끄러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친구같은 연인 사이이다








"나 오늘 쭈네 집갈래."

"너가 나한테 뭔짓을 할줄알고. 안돼"


"히잉... 아무것도 안할게...."


저 삐진표정 진짜.. 허락해줄수 밖에 없잖아..


"...알았어--"


"히힛!"

저 뿌듯해보이는 표정..어쩌지...














"와아 쭈네 집이다"


"ㅋㅋ 좋아?"


"웅! 그건 그렇고 쭈랑 있어서 너무 조아ㅎ"



"우리 영화볼래?"



"웅!!"













"무슨영화?"


"공포로맨스!!!"


"ㅇㅋㅇㅋ"






영화 시작-




대충 무서운 장면 나옴




"아아악!!!"


"ㅋㅋ 쭈 무서워?"


"응..."


"그럼 그만보고.. ㅎㅎ"


왜 얼굴을 왜 들이미는데...


"뭐해!"


"히히 일로와바"



저럴땐 진짜 가나디 같다니깐...


쪽-


"뭐하냐구..//"


"자기 꼬시는중"


"../////"


쪽-

쪽-

쪽-



"간지러워... 그만해봐..///"


"ㅇㅋ 그럼 방에서?"


".....// 야 넌 진짜...//"


"ㅋㅋ"




저저....진짜.. 저 애는 설레지도않는가..


"넌 안설레냐고오...."


"설레징..."


"....//"


"근데 내가 안가면 너는 안다가 가잖아"


"...맞는말이긴한데.."


"그러니 일로와 자기야♡ "








뒷이야기는 여러분의 상상에 맞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