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너를.
[태현] 사내연애

다밤링
2025.09.30조회수 14
나이대로 평범하게 회사도 다니고있고
회사에서 내사랑을 찾게되었어
그의 이름은 '강태현'
"누나, 오늘 끝나고 뭐해요?"
"응? 오늘 뭐 없는데?"
"그럼 저랑 데이트할래요?"
"응?? ㄷ...ㄷ..데이트??"
이얘는 이젠 플러팅을 넘어 이젠 대놓고 꼬신다
"ㄱ..그래,,,,"
"네 ㅎㅎ"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그렇게 야근이 끝나고
"오늘 저희 저기 가요!"
"어디?"
나는 천천히 그가 가르킨 곳을 바라보았다
"오락실?"
"네에!!"
"ㅋㅋ 알았어"
그의 웃는 모습이 뭔가... 귀엽다
이런 생각하면 안돼지만 너무 멋져보였다
그렇게 열심히 놀았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누나 이제 가요"
"응 ㅎㅎ"
그렇게 우린 정적이 가득한 골목을 걸었다
얼마나 조용히 있었을까
"하연누나."
처음이다. 내이름을 붙여 누나라고 불러준건...
"응?"
"나랑 사겨주면안돼요?"
"태현ㅇ.."
"알지만 누나도 지금 연애할 나이잖아요."
"ㄱ..그래!"
"진짜?!"
"응ㅋㅋ"
"히힛.."
쪽-
"?!"
피식-
"이제 해도 되겠다!"
"야 넌 이렇게.. 빠꾸도 없이..."
"ㅋㅋ 내가 원래 좀 노빠꾸 ㅋㅋ"
그렇게 우린 연애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