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오랜만이네요 오빠..."
"뭐 우리가 안부 물을 사인 아니니까 주문해..."
"아..... 네 카페라떼 하나 주세요."
"네 이거 울리면 커피 받으러 오세요."
오빤 마치 모르는 사람이라는 태도로 주문을 받았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커피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아....네"
미련따윈 없다고 말하는 듯 한 눈빛과 말투로 날 대하는 오빠를 보며 생각했다.
'보고싶었던 것도 미련이 남아있던 것도 나였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