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떴더니 전국시대?????
4화- 1년후

zxkiss41
2019.01.18조회수 11
1년이 흐르는 사이 무슨일이 있었냐면...
3주동안 누워있던 지훈이가 깨어났고
나라의 첩자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으며
대휘는 신분을 지키며 은밀히 우리를 도와주고있다
여주:지훈아 일어나
지훈:(끄덕)
여주:밥먹자 오랜만에 계란이 생겨서 계란찜 해봤어
지훈:..ㅁ..
여주:말하려고 하지마.. 그럴수록 너만 힘들어
지훈:(끄덕)
나는 머리를 올려묶고 갓을 쓰고 전하께서 주신 폭련도와 수천도를 차고 집을 나섰다
전하께선 아침식사를 하고 계셨으며 나는 기척을 숨기고 옆으로 다가가 전하를 놀래켜 드렸다
여주:우워!
진영:여주구나 놀랐다..
여주:식사 계속 하세요
전하께서도 많이 익숙해지신듯 격한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셨다
진영:그래 이제 대휘한테 가보거라
여주:넵 폐하~
나는 기와지붕을 뛰어 건너가 침소 창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대휘는 아침을 먹고있었다
대휘:하이요
여주:굿모닝~
대휘:지훈이는 잘 챙겨주고 왔지?
여주:조금있으면 올거야
끼익ㅡ
여주:봐봐 왔잖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지훈이가 왔다
지훈이의 업무는 세자의 수발을 드는것 하루종일 붙어서 말이다
여주:지훈이 왔엉?
지훈:(끄덕)
대휘:너도 한술떠
지훈:(도리도리)
여주:내가 아침 차려주고 나와서 괜찮아
대휘:근데 너 보면볼수록 잘생겼다?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머리를 올려묶고 갓을썻다 그말은 남장을 했다는 소리지
여주:내가 너보단 잘생김~
대휘:아무것도 모르면 샷다 아가리 하시구요~
지훈:..
지훈이는 이 대화에 끼고싶어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말을 못하니.. 갑자기 방 분위기는 침울해 졌다
대휘:아..아이 잘먹었다 그럼 김여주 너는 나랑 대련하고! 지훈이는 잠시 마을에 들러서 김부잣집에 이 편지좀 갖다줄래?
지훈:(끄덕)
여주:아..알았어
여주:근데 넌 아무리 해도 나 못이길걸?
대휘:이번에는 이길수 있거든?
여주:무슨 근자감이래~ 간다?
타악ㅡ탁
원래대로라면 한번에 날아갔어야할 대휘의 목검이 오늘따라 날아가지 않았다
여주:오오 이대휘 꽤 연습 했나보네?
대휘:너 그래놓고 한손으로 하고있잖아!
땀을 뻘뻘흘리며 하는말이 겨우 그거라니 아무리 10년 친구라지만 너무 우스웠다
여주:야 짱나면 너랑 나 체구차이를 봐
대휘:키 얘기는 하지말자..
여주:너는 167이고 나는 176. 누가이길것 같냐?
대휘:이자식이~~~
여주:워워 꼬마세자님 이러지 마시라구~
대휘:너.. 진짜..
여주:너 설마 활력을..?
여기서 활력이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응축해 한번에 뿜어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여주:야 목검갖다 사람 죽일 일 있어?
그시각 지훈이
지훈:아..으...어....
마님:뭐라고 하는것입니까..?
지훈:(손으로 목과 입을 차례대로 가리키며 엑스 표시를 한다)
아가씨:아.. 말을 하지 못하는것이군요
지훈:(끄덕끄덕)
아가씨:편지는 감사합니다
도련님:명지야 무슨일 있느냐?
아가씨:오라버님 편지가 왔습니다..
도련님:나에게 줘 봐라
편지의 내용이 무엇인진 모르겠는데.. 심각하게 읽으시네.. 무슨 안좋은 일인건가..
아가씨:오..오라버니!
도련님:명지야 미안하다 나는 이딴 집 더는 못있겠다
지훈:아..어..음..
아가씨:무슨 일이냐구요?
지훈:(끄덕끄덕)
아가씨:저희 아버지께서 도박을 하시는 바람에 쌓여만 가는 세금을 내기위해서는 집을 팔아야 했습니다.. 이편지는 세금내는 날을 알려주는 편지인듯 하였습니다..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