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소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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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말하는 사랑에 대한 말이 있다.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모든 여학생들이 그 남학생을 좋아한다. 나도 포함해서
뭐 말하자면 짝사랑이겠지만은... 다른 여학생들 보다 내가 그 남학생을 더 좋아한다. ㅎㅎ
크흠,, 믿을 수 없다고? 내가 그 남학생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말이 달라질 걸?
내가 지금 그 남학생을 짝사랑한지 2년째니까, 한 1년 전쯤이였나.
학교 급식 후식으로 맛있는게 나왔었거든 그때 내가 그 남학생한테 내 꺼를 줬었어.
어때, 내가 얼마나 그 남학생을 좋아하는지 감이 잡히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모르는게 맞아. 맞다구 ㅋㅋㅋ
나 사실은 그 남학생을 죽도록 싫어하지도 좋아하지고 않아.
근데 그 남학생한테 뭔가 잘 보이고 싶더라.
나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근데 싫어하지도 않아.
이게 무슨 감정일까 하고 친구한테 상담도 받아봤다?
친구가 첫사랑이라는데, 아직 이성을 사랑이란 것을 해본 적 없어서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
아, 말이 너무 길어진것 같네. 뭐 요약하자면 나는 아직 이성을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를 구별 못하는거래.
그 남학생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딱 기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