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명호야!"

"왜 여기있서 연습하러 안가?"
"호시형?"
"나 호시형 맞아"
"웅"
"왜 여기있나니깐"
"나 할 일이써"
"뭔데?"
"교실가서 노트정리"
"그래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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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뛰던 중에 반대쪽에서 달려온 학생에게 부딪혔다
귀찮게 되버렸네, 하고 생각했던 명호는 무릎을 털털 털고 일어났다

"누구세요?"
"저는 서명호이고요 음.. 죄송해요"
"아뇨 괜찮아요 제가 더 죄송하죠"
싱긋 웃어보이던 그 남학생은 무척 잘생겼었다
"이름이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아..최한솔입니다"

"네"
짧게 인사를 나눈후, 다시 교실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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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인것 같았는데, 잘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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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편하게 쉬네"
여유롭게 쉬고있던 승철과 준휘가 있는 댄스부에 누군가 들어왔다

"나님등장"
순영이 들어와 시끄럽게 떠들자 승철이 조금씩 맞장구치자 더 떠드니까 승철의 인상이 조금씩 안좋아졌다
"조용히 해주련"
"쏘리 시러염"
"싫으면 나가주련?"
"ㄴㄴ싫음티비"
";;"
"여긴 댄스부니 형이 나가야죠!"
"진짜ㅠㅠ"
결국 오늘도 쉬는데 실패한 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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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괜찮으세요?"
"???:아 괜찮아요, 신경 안쓰셔도.."
"어디 맞으신거 아녜요..?"
"???:계단에서 살짝 구른거예요..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