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고 싶어요

4화 이거 조금 위험한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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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괜찮아요.."

"이름이 이 찬, 맞죠?"

얼굴에는 멍이 들어있고 칼에 베인건지 피도 나는데 계단에서 굴렀다니, 그냥 넘어갈수 있겠는가?

"..네.. 맞는데요"

"보건실부터 가죠"

"근데 진짜 괜찮아여.."

"아뇨 아닌것같아요"

명호가 찬의 손목을 끌듯 잡아 보건실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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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명호야, 무슨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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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다쳐서요"

옆에서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는 찬을 바라보며 말했다

"..저 진짜 괜찮아요"

"아이고 많이 다쳤네, 어디 맞았니? 무슨일 있어?"

"..그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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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아!!"

저기 멀리 복도 끝에서 뛰어오는 키 큰 남자가 찬을 불렀다

".. 또 맞았어?"

"신경꺼.. 아무일도 아니야"

"또 걔네들이야? 끈질기네"

민규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을 꺼내자 명호가 민규를 바라봤다

"사실이야?"

"아니라니까"

"넌 여기 누워있어"

"뭐..?"

"내가 너 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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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정말이죠??"

"그럼"

"내가 누가 그런지 알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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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반이야"

"2학년 5반"

"우리반인데..?"

"넌 항상 댄스부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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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이석민?"

"어? 김민규! 헐 서명호?"

"걔 어디갔어"

"걔 내가 조졌지"

석민의 말을 들은 명호의 눈이 동그래졌다

"양아치야?"

"와,,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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