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고 싶어요

5화 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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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두라"

13명이 댄스부에 모인채로 둥글게 앉아 있었다

"우리 동아리 하나 만들래?"

"난 댄스부인데"

명호였다

"나두"

"나랑 명호랑 호시랑 디노랑 다 댄스부고 우지랑 승관이는 음악동아리야"

"도겸아 넌 뭐 하는게 뭐니?"

민규가 도겸을 째려보면서 말하였다

"아 몰라몰라 댄스부 나가던가!!"

"..진상"

"댄스부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 그리고 우린 임원이여서 나가면 안돼"

호시가 따지듯이 말하였다

"됴겨미는 온래 이상하니깐"

"명호야ㅠㅠ 너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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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동아리 난 좋은데??"

"그래? 그럼 쌤한태 동아리 두개 들어갈수 있냐고 물어봐야지"

"저 횽은 실타구 하묜 바루 삐지니깐"

"ㅇㅇ 최또삐"

안받아주면 단비처럼 땡깡부릴걸 생각하니, 맴버들은 바로 동아리를 만들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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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견은 안들어주면서.."

도겸이 입이 삐죽나온채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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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쟌! 드디어 세븐틴 동아리의 막이 열렸다

"근데 여기 들어가서 뭐해?"

"노래랑 춤을 만들어서 행사같은거 나가보면 어때?"

평소 과묵한 원우가 말을 꺼내자 맴버들은 다 수긍했다

"부원모집은 언제해?"

"바로지금!!!"

승철이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하더니 곧이어 폰에 대전알람이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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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븐틴 동아리 모집을 시작합니다~~

부원은 무대 준비나 서포트를 하고 임원들로 뽑힌다면 행사이 나갈 기회가 주어짐! 빨랑 오셈
안오면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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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권력남용이냐?"

디노였다

"...승관아"

"..나가"

호시가 단호하게 손짓을 했다

"이게 이사장 아들 클라스다 짜식들아"

"어휴.. 나가"

어느세 동아리실 밖은(댄스부 빌려씀)

동아리에 들어오고 싶은 사람들로  가득이였고
면접을 봐서 몇명이 들어왔다

"횽, 안나가?"

연습할 곳을 빼앗긴 명호가 승철에게 따지듯 말했다

"뭔소리야 여긴 세븐틴 동아리잖ㅇ"

"형 쌍절곤으로 안마당하고싶어?"

"이럴때만 발음 정확하지 진짜"

승철이 투덜거리며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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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명호 잘추네'

댄스부 문 틈 사이로 승철이 명호를 뚫어져라 처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