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보고 싶다

영어 민윤기쌤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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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와이프 번호 따간 고삐리들 다 찾아버리는 우리의 영어, 미윤기쌤이 보고싶다.ㅋㅌ.ㅋㅌㅋㅌㄱㄷㄱ.

방탄남고 영어쌤 미늉기 티처..










"자기야, 자기네 학교 학생들 너무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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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 애들이?"

"응, 아까전에 애들 하교시간때 내가 자기 보러 정문에 서있었잖아"

"애들이 이상한 말이라도 했어?"

"아니 그건 아니고ㅋㅋ 와서 나 너무 예쁘다고 번호 달라고ㅋㅌㅋㅌㄱ 이 나이 먹고 번호 따여보긴 오랜만이라 기분 좋았지~ 나 아직 안 죽었다니까? 정여주, 아직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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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를.. 따여..? 그래서 번호를 줬어?"

"억, 응. 줬지, 기분 좋아서 걍 줬어. 뭐 어때~ 뒤늦게 문자와도 결혼 했다고 하면 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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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 넌 남편이 떡하니 있는데 그러고 싶냐?"

"그래봤자 아직 고삐리라 그냥 줬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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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하여간 그 새끼들 우리 와이프 예쁜건 알아가지고.."

"됐고, 애들 이름표 기억해?"

"헐 왜, 찾아다니게? 아 오빠 그거 오바야ㅋㅋㅋ"

"이름이나 말해"

"영어수업 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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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교시간에, 정문 앞에 서있던 여자 번호 딴 사람. 다 나와봐"

"억.. 민쌤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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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왜요는 얼어죽을, 그 사람 내 와이프야 임마. 내가 1반부터 끝반까지 다 돌아다니면서 다 찾을 거야."


그날 영어시간 전부를 잔소리에 써 버렸다는 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