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이가 가자마자 석진은 눈빛이 변하면서 본격적으로 한 명 한 명죽여갔다.

“미안해요 하지만 저도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그 말과 동시에 목을 비틀어 한 명의 사람을 더 죽인 석진이다.
소현이 싸운다고 한눈을 판 사이에 뒤에서 조금은 다부진 몸을 가진 한 남성이 소현의 뒤를 노렸다.
“소현아 뒤에!!”
다급한 석진의 목소리를 듣고 재빨리 뒤를 보았지만 이미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었다.
소현은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지만 어째서인지 남성의 공격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살며시 눈을 뜬 소현 앞에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였던 사람의 시체와 놀란 기색이 가득한 석진이 있었다.
조금은 숨이 찬듯한 목소리로 소현이한테 묻는 석진이었다.

“소현아 괜찮아?”
“응 괜찮아 고마워 이제 조금만 더 죽으면 된다.”
“그러네 그럼 꼭 살아서 만나자”
웃으면서 소현과 점점 멀어지는 석진이었다.
소현은 한 명 한 명 무표정으로 죽이고 있는 그 와중에 소현에게 큰 난관이 생겼다.
“사… 살려주세요 집에 아내와 이제 갓 태어난 아기가 있어요.”
“어차피 당신 가족 버리고 혼자 유토피아에 가서 행복하게 살려고 당신도 참여한 거잖아요.”
“이런… 안 속네 얘들아 잡아서 죽이자!!”
“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가 그렇게 쉽게 당할 거 같아!”
남자의 뒤에서 다부진 몸을 가진 남성 2명쯤이 나와 소현에게 달려들었다.
그렇게 소현은 2명의 건장한 남성들과 싸움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소현은 뒤처지지 않고 차근차근 한 명씩죽여갔다.
결과는 소현의 완벽한 승리였다.
그런 소현의 발목을 잡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소현을 속이려고 했던 그 남성이 었다.
“죽지도 않고 그렇다고 살지도 않은 모습이 참 우습다”

말과 동시에 소현은 걷지도 못하고 누워서 눈만 깜박이며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남자의 목을 잡고 비틀어 죽였다.
그 시간 석진 또한 여주와 비슷한 난관이 생긴 거 같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배운 남자들이 5명 정도가 석진을 둘러싸고 한꺼번에 석진을 덮친 거다.
“우리 다 같이 덮치면 저 사람 한 명쯤은 죽일 수 있을 거야!!”
“하아 이 버러지 같은 놈들은 또 뭐야!”
석진의 말과 동시에 남자들은 석진을 향해 주먹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과 싸움을 하였던 석진은 체력이 많이 달렸고 방어 자세로 누굴 죽이진 못하고 몸만 보호를 하고 있지만 그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야 힘 빠졌나 보다 빨리 치자”
“미치겠네 어쩌지”
그때 피와 시신이 가득한 이곳에 A가 나와서 말하였다
“ 5명만 더 죽이면 1라운드가 종료됩니다.
석진은 A의 말을 듣고 나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남성들을 세어보기 시작했다.
“한 놈두 놈… 딱 5명이네”
“뭐? 눈빛이 왜이래”
5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석진의 눈빛이 바뀌었다.
바로 살인을 할 때의 초점 없는 눈빛이 었다.
석진은 갑자기 어떤 힘이 생긴 건지 재빠르게 그 남성들의 목숨을 하나하나씩 끊어줬다.
석진이 5명의 목숨을 모두 끊었을 때였다.
A가 나와 시신과 피가 가득인 이곳에 남은 사람들을 보며 말하였다.

“1라운드가 종료되었습니다”
A의 말이 끝나자 마자 석진과 소현은 서로를 보고 안심하듯한 표정을 보고 서로에게 다가갔다.
다가오는 석진이 뒤에는 6명의 듬직한 남자들이 따라오고 있었다.
“네가 믿을 만한 사람 데리고 오라고 해서 데리고 왔어”
“역시 믿고 있었어 김석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