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님의 꼬붕으로 임명받았습니다

01 . 나랑 사귀자 ,

꼬붕 그거 ,

어떻게 하는건데 ?

01 . 나랑 사귀자 ,


어쩔 수 없이 그 제한을 받아들인 윤기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생긋 웃고있는 여주 ,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주의 무리들 .

그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정국은 달려와 윤기의 
팔을 잡고서는 자기쪽으로 당기며
빨리 가자고 부축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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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빨리 가자니까 ? "


" 아니 잠깐만 그래서 꼬붕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민윤기가 여주를 째려보듯 바라보며 물었다 .


" 너 3 학년 7 반 ? 맞지 , 이따 내가 교실로 갈게 윤기야 ㅎㅎㅎ "

"  시발 왜 갑자기 반말이야 , 이응 이응 "


끝까지 윤기를 향한 비난은 멈추질 않았다 .
하지만 윤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정국과 대화하자
다른 친구들도 서서히 자리를 떠났다 .

쉬는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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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윤기 어딨어 !! "

" ? Me ? 나 ? "

" 여주가 부른다 튀어와 " 


윤기는 아까 전 일로 인해 혼자 있다가 
여주의 무리 , 지은의 부름에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여주의 반 . 3 학년 3 반으로 가고있었다 .

" 근데 윤기야 , 너 가까이서 보니까 되게 잘생겼다 ㅎㅎㅎ "

" 알아 "

" 그래서 말인데 윤기야 !! "


평소 뜸들이는 걸 싫어하는 윤기는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어서 말하라는 듯 지은을 부축였다 .


" 나랑 사귀자 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