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도현
특별편 석진의 사랑에서 보았드시
특별출연이였으나
반고정이 될것같다

헷
어쨌든
작가가 날 등장시킨데에는
아이디어가 고갈되었지만
자기딴에 갑자기 기발한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말하지만 지금의 서론은 작가를 욕하는거다^^
어쨌든 이번편은
오로지 내시점에서
느꼈던 감정이다
일단 내 얼굴

잘생겼다
어렸을때부터 난 범생이였다
그러나 항상 꼬리표처럼 붙어다닌 그 이름
이혜림(자까의 큰그림

나와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지고있는 이 여자는
내 쌍둥이 동생이다
공부만하는 나와 다르게 인싸에
시끄러웠다
그렇게 유년시절을 보내던 어느날 이혜림이 사랑을 시작했다
그것도
ep.24참고
짝사랑
풉ㅋㅋㅋㅋㅋ카카카캌
그때는 마냥 놀릴 생각에 행복했었다
근데 이 가쓰나가 어느날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시발 이제 끝났어ㅜㅜㅜ전학가는게 말이돼?"

.....
"ㅋㅋㅋㅋㅋ니 깨짐? 그럴줄앎ㅋㅋㅋㅋ"

"오빠새끼야 넌 꺼져!!!"
쾅(방문 닫는소리
"쩝..."
그렇게 세월이 지났다
나와 혜림이가 19살이 된 그해
혜림이 쓰러졌다
갑자기 쇼크??
금방 일어나겠지했다
그러고는
반년이 지났다
"이혜림....."

"진짜 안일어나냐"
"후....."
그날저녁
꼼지락
꿈벅꿈벅
혜림이 눈을 뜬다
"ㅇ...오빠..?"
"ㅇ...야....엄마..엄마!!!!"
"혜림이가...혜림이가..."
"야... 너 울어?"
"끄읍....흑..하..끕..."
"왜그래!!"(혜림의 어께를 감싸며
"ㅁ..몰라....기억이 ....안나"
"기억이...."
"괜찮아..괜찮아"(혜림을 안아주며
혜림은 다행히 우리를 기억을 했다
근데 뭐가 기억이 안난다고 한건지....
어쨌든
그렇게 난 동생 바보가 되었다
건국대
"여러분들 환영합니다"(신입생 환영회
"꺽꺽꺼익ㅋㅋㅋㅋ"(웃는소리
별난 애였다
시끄럽고
시끄러웠다;;
어쩌다 김석진과 친해지고
그를 알게되었다
하나
준수한 외모
뭐..얼굴은 나도 빠질게없지만
이새끼는 진짜 잘생겼다
둘
또라이같은 성격
진짜 이해를 못하겠는 부분중 하나다
'아재개그'
"야야 사자로 국을 끓이면?"
"??"
"동물의 왕국"
"ㅋㅋㅋㅋㅋㅋ꺼이꺼이ㅋㅋㅋㅋ"
뭐 이런거
셋
여자들의 대쉬
솔직히 이건 인정
뭐
설명 없음;;
넷
은근 순정파
좀 놀랐다
우리과 탑 김태리한테
첫눈에 반해서는
그렇게 질척거리다니;;;
"병신"
"헤헤"
"그만 연락해라 아주"
난 언제 썸타냐

다음편에~
이 에피소드는
어쩌면 이들은 관찰하는 사람의 객관적인 시점이라고 볼수있어요. 그래서 도현 혜림과 윤기의 관계를 더 명확히 표현해줄수있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