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속 여우로 빙의되었다

27화

윤기네 학교



"자 오늘은 과 회식이 있습니다~"ㅡ학생회장







"혜림쓰 오늘 걍 쨀까?"(대학 친구 유정photo







"선배들한테 찍힐일 있냐;;"photo






"힝...."photo









어느 시끄러운 포차


"야~~~/마셔라마셔라/ 아니 그래서~~~"











"아.......집가고 싶다"photo







"어머...난 좋은데....."
"저기 핸썸 가이는 누구?"photo












두리번두리번photo












혜림과 눈마주침







"어? 찾았다..."





"혜림아!!"photo












그순간 혜림은 생각했다












저 쌍노무 시키는 왜 자꾸 미모를 흘리는지







"....."photo







이혜림 정신차려








(다시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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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혜림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진작 소개시켜주지....^^"




"존나 내꺼하고싶다"photo










"안돼"ㅡ혜림










"??니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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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나 좋아해"photo















"오우 쓋"photo














"저 여기 앉아도 돼?"photo











"그래.....백번 찍어 안 넘어갈 나무 없다...힘내"
(왠지 측은해짐photo







"??"ㅡ윤기.






"아 김유정 쓸데없는말 하지마라;;"photo










"어우 살벌한년"
"난 저기 저오빠한테가야겠당"photo







유정이 가고








"술 많이 마셨냐?"photo









"내가 알쓰도 아니고"
"이정도는 마셔"(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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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500cc를 한번에 드링킹










"........."


"아니던데.."(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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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소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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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너"






"술..... 마셔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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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음.... 몇번?"











"그럼 우리 술마시자"
"나 마셔보고싶어!!"photo







"진짜?........"photo






그렇게 그날 저녁





"진짜 먼저 취하는 사람이 아이스크림 쏘기"photo










"당빠"(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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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꿀꺽


그렇게 혜림은 맥주한캔을 비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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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ㄱ..괜찮냐"












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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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상황












"야....그만 마시고 집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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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야...."
"뭐 필요한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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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갈때 치약 사가야되기는 한데..."








씨이이ㅣㅇ



혜림이 빛의속도로 사라진다










몇분뒤








"이혜림 어디갔어"ㅡ윤기








그때 어느 골목에 앉아있는 혜림












"야!!이혜림 내가 얼마나 찾아ㄷ..."photo








"윤기야 이거받아.."



치약을 건네며





"이것도"

또치약을 건넨다



"이거 다 가져"photo








한 50개정도 사온걸 건네주는 혜림








"이거 산다고....그렇게 뛰어간거야?"photo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 제 집으로 갈게용"















"뭐야...이혜림"photo




다음날 혜림네 집



"으윽ㄱ"





"술을 얼마나 퍼마신거야..."

자까: 응 맥주 한캔







핸드폰을 확인한다











"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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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만원?!!!"
"어떤 미친년이 치약 십팔만원어치를 사!!!!!!"




















다시 현재






아니나 다를까 윤기옆에서 해드뱅잉을 하고있는 혜림







"야 데려다줄게 나가자"photo








"윤기야 너 옷에 므ㅓ 묻었다...."
















"?? 이혜림!!"
"또 어디간거야...."












몇분뒤










"하....어딨냐...."photo








"....야!!!"










"아 깜짝이야!!!..."ㅡ윤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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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물티슈"(여행용
"넉넉하게 샀어...ㅎㅎ"














만약 당신이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고




물티슈를 60개씩이나 사가는 어느 술취한자가 있다면



계산해주지 마세요....혜림이같은 사람일수 있으니












"이혜림....나 봐"photo










"??"






"이거 왜 샀어?"photo








"너한테...필요해보여서...ㅎㅎ"photo










"왜 자꾸 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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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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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좋아하는데?"photo






"??아닌뒝??"











터벅터벅





"ㅁ..뭐야...왜 가까이와..."ㅡ혜림








스윽(혜림의 얼굴에 손을 댄다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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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









"혜림아 진짜 나 싫어?"photo













"음........싫지는 않아....."photo














"........."








5초간 멜로눈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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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이 눈을 감는다














피식)"혜림아"











 "집데려다줄게"(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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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다음날



"으으으ㅡㄱ"(데자뷰





핸드폰 확인









"ㅅㅂ.....10만원 실화냐..."







그순간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어젯밤 기억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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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푸ㅡ드드듯 끼룩끼룩(소리에놀라서 달아나는 새소리><









"이혜림 거기서 눈을 왜감아;;"





"아오....."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