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지 않을거예요
#01.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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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깜깜했던 골목길
이곳이 바로 내 고통스럽고 불행했던 인생을
180도 바꿔준 사람과의 첫 만남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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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다다다다다닥 –
풀썩 ㅡ
한태산) ".,하으ㄱ.."
한 소년이 벽에 기대 거친 숨을 내쉬었다.
하..,–
하아 –..
한태산) "아, 피..."
소년은 입술이며 얼굴이며 온 몸에 상처가 나있었다.
도망쳐 나왔기에.
피할 곳은 없었고 온몸은 아파 죽을 듯 했다.
또 비가 오고 있어 ,
상처에 빗물이 들어가 엄청나게 따가울 소년이였지만
그 따가움을 말없이 꾹 참아내는 소년이였다.
한태산) "..."
한태산) "아 이대로면 진짜 뒤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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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최연준) "34번 손님 음료 나왔습니다"
손님) "감사합니다"
최연준) "안녕히가세요"
딸랑 –
드디어 마지막 손님이 나가고
최연준) "ㅇ으,아아ㄱ"
(기지개 피는 중)
최연준) "이제 자유다 !!!!!!!"
최연준) "얼른 집가서 라면에다가 흰쌀밥에다가
햄하고 싸악 하고 먹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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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어 ~어 – 벅 –
터 –어 ~어 – 벅 –
최연준) "퇴근한건 좋은데 집가는 길이 왜이렇게 힘들지"
최연준) "우리집이 이렇게 멀었었나?"
최연준) "분명 더 가까웠던 것 같은데···"
더 멀어지지도 더 가까워지지도 원래 이 거리였다.
최연준) "쩝....."
꼬르륽를르르르르르르르를르륽 –
최연준) "사람소리 맞냐"
최연준) "얼른 집가서 밥이나 먹어야지"
그때였다
저기요 저 좀ㅁ··· –
최연준) "?"
최연준) "ㄴ,누ㄱ··"
돌아본 자리에는 어떤 한 소년이 몸을 움크린채
자신을 부르고 있었다.
최연준) "저기 무슨 이ㄹ···"
흠칫 –
당황하는게 정상이였다.
아직 앳된 얼굴이였고 ,
그 작은 얼굴에는 상처가 수도없이 많았기 때문이다.
말라보였고 눈에 생기가 없었다.
아직 이 나이 때에 어울리지 않는 눈을 하고선
연준을 처다보았고 연준이 다가가자마자
이내 바로 연준의 품에 쓰러져버렸다.
최연준) "이봐요!! 괜찮아요?? 눈 좀 떠 봐요!!"
최연준) "몸이 너무 차가워···"
최연준) "일단 우리 집으로 데리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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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