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서든 이별만큼은 막고 싶었어.
널 만난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끝이 올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래서,
내가 지금 너무...아파 태현아.

" 네가 그렇게 마침표를 찍어버리면, 나는 어떻게 너를 놓아야 해? "
백여주 | 24 | 세림대학교 실용음악과 피아노 전공

" 억지스럽게 잡을수록, 네가 괴롭다는 걸 내가 알았으니까. "
강태현 | 24 | 세림대학교 경영학과 경영 전공.
나는...나는 놓을 수가 없어 태현아.
단 한 순간도 놓아지지가 않는단 말이야
내가 더 잘할게.
넌 그냥 거기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돼
내가 더 이해하고, 더 사랑할게 그러니까..
제발 우리에게 끝이 왔다고 말하지 마.

" 네가 당연히 여기는 그 사랑, 나는 가지고 싶어서 안달해도 못 가져. "
최범규 | 25 | 세림대학교 경영학과 경영 전공.
제발, 오늘도 그 사람에게 이별을 듣지 않게 해주세요.
제가 아직 그 사람의 마음 속에 살아있다고 믿을 수 있게,
저를 그 사람에게 가장 짙은 자욱으로 남겨주세요.
떠날 거면 날 사랑하지나 말지 coming s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