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 - 김태형 맞냐 ? ````
하 - 또 시작이다 . 내가 변장을 하면 김태은 이라고 불러달라고 . . 이런 무개념 애들이 나 쪽팔리라고 내 본명을 말하니 . . 일부러 그러는 건가 ?
```` . . 김태은 이거든 ! ````
```` 아 맞다 - ````
미안 미안 이라며 사과하는 애들 뒤에 문이 열리며 재수탱이가 들어왔다 . 눈이 저렇게까지 커지는 민윤기는 처음보는 태형은 얼굴이 빨개지며 화장실로 뛰쳐나갔다 .
```` 하 - 저래서 여장 하지말라고 했는데 ````
...
```` 아 벌써 시간이 . . . 내가 무대 들어가기 5분 전 이잖아 . . ! ````
언제 시간이 . . . 이렇게 지난거지 - ㅎ 하고 주변에 있는 호석이가 이제 올라가자며 나를 안으며 . . 잠시만 ? 나를 안는다고 ? ? ? ? 왜 ?
```` 저기 호석아 ? ````
```` 응 . ````
```` 에 - 민윤기 ? ````
```` 나랑 해도 상관 없잖아 ````
아니 그건 그런데 . . . 춤은 뭐 . . 알겠지 . . 근데 민윤기가 춤을 춘다고 ? ㅋ . . 앜ㅋㅋ 이거 박제 각인데 ㅋㅋㅋㅋㅋ 애들한테 영상 달라 해야겠다 ㅎ
```` 자 - 가자 ````
```` 어 . ````
아 떨린다 . 내 심장 소리 밖에 안들리네 . . . . 민윤기 . . 이자식 나 떨리는거 알고 손잡아 주고 . . . 음악이 들려오자 민윤기한테 귓속말을 했다 .
```` 야 . . 허리 잡는거 알지 ? ````
```` 아니까 해 . ````
? ? ? 얘 왜 이렇게 춤 잘추는데 ? 허벅지는 왜 쓸어 , 이건 . . 예정에 없는거 잖아 ! ! 쇄골에 얼굴을 묻히는 윤기를 밀쳤는데 밀치긴 커녕 내가 뒤로 밀려가 무대에서 떨어진 . . 다고 ? ! 싫어 ! ! ! 병원 싫다고 ! !
```` 아 - 나 죽는다 . ````
```` 푸흐 - 선배님 안죽어요 . ````
누구야 . . . 내가 선배면 1학년 이겠네 고맙다고 말하려는 순간 . . 얼굴에서 빛이 . . 미친 개잘생겼네 . .
ㆍ엱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