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덕입니다. 이제
"아 힘들어."
음료를 마시며 콘서트장을 이리저리 다닌 지친 몸을 달랬다. 사무직만 하다가 이렇게 돌아다니며 일하는 건 처음이라 완전 알바를 하는 것 같았다.
"아 배고파. 걍 때려칠까.."
아직 촬영은 많이 남았다. 만약 그만 둔다고 하면 아마 아까 그 분이 화내실게 뻔해서 다시 정신을 차렸다.
"그래 그만 둔다고 하면 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그만두냐고 욕에 욕을 하시겠지."
일이 생겨서 월급이 들어오는 건 좋지만 퇴직금 받고 백수처럼 있었을 때가 좋았다. 내가 왜 이걸 직업으로 선택했나 후회가 밀려왔다.
"이력서 쓰기 전으로 돌아갈래..."
"힘들지?"
"내 집 마련은 언제 해보나..."

"돈 없는 것도 아니잖아."
"아 깜짝이야... 뭐야"
"나야."
"인터뷰는?"
"일찍 끝냈지. 그리고 여기선 존댓말 쓰자.. 보는 눈 많은데."
"싸가지 없는 스탭이라고 하면 됨."

"ㅎㅎㅎ싸가지~"
"은근 기분 나쁘다?"
"아직 촬영 끝나려면 멀었는데 괜찮겠냐?"
"존댓말 쓰자며."
"네가 싸가지 한다며."
"ㅎㅎㅎㅎㅎ일 그만두고 싶네요 하하하하 그쪽 얼굴을 또 보게 되어서 아주 심란하답니다."

"ㅋㅋㅋ 그래요? 제가 의도치 않게 괴롭혔네요~ 고소하다."
"인성논란.."
"인성논란이라니~"
"아 암튼.. 이번 촬영 끝나면 그만 보고 싶다요..."

"과연."
"진짜 무섭게 그렇게 쳐다보지 말고요.."
"이동하겠습니다!!"
"얼른 가세요~!! 저도 이만."

"내일 봐."
"진짜.. 이러다 안티 되겠어요..."
안녕하세요 두부랑입니다🤓 요즘 올림픽이 아주.. 🤬 새삼 더럽다는 느낌이... 한국 선수분들 참 고생이 많습니다.. 싸이퍼 듣고 화 푸는 중.. 좋은 결과들도 많아서 이 더러운 올림픽에서 실력으로 승부하는 선수들 너무 👏👏👏👏👏 컬링도 좋아하는데 내일 일본하고 한다고 하네요!
최근 소식으로 착호 ost! 다들 들어보셨나요? 좋더라고요~ 최근엔 또 슈퍼참치에 박혀서 ㅋㅋㅋㅋㅋㅋ 간당간당한 덕질을 다시 붙잡아주고 있어요 ㅋㅎㅋ 🧸여러분 모두 덕질 행복하게 하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 힘내요! 글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구독해주신 5분 감사합니다 🙇♀️
🐢이상 두부랑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