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지를 만들어 주신 승쬰님 감사합니다.W.예쁜하늘구름
미안해, 내사랑_01화
6개월뒤
나에게 남은 시간은 1년
삐- 삐- 삐-
이 넓은 1인실에 기계음으로 채워졌다
원래 나는 일반실이였지만 복통으로 숨쉬기도 힘들때가 가끔씩 돌발상황으로 벌어져 중환자실로 이동을 청했다
" 아... 심심해... 나가지도 못하고... "
나는 현재 나가지 못한다
언제 어디서 내가 그럴지 몰라 황민현 그 개...
의사 선생님께^^ 제지 당하고 있다
음... 의사 쌤, 민현오빠와는 친하다
의사는 드라마에서 보는것 같이 사람이 죽어도 안 울 것 같았다
드르륵
" 솔아, "
" 강 솔- 우리 왔어, "
얘네들은 중 2때부터 친구인 박지훈, 배진영이다
"...... "
" 강솔... "
나는 옆으로 눕고 입을 꽉다문채 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도 모르겠지만, 내 눈동자는 내가 느끼기에도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한 때, 나와 가장 친했던 모든 것을 같이 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 강 솔, 나 너 보러 왔는데... 한번만 우리 좀 봐주면 안되겠냐...? "
" 너 얼굴 보고싶어, 예전엔 못 생겼다고 막 놀리고 그랬는데, "
" 차라리 그때, 니 얼굴도 더 많이 보고 목소리도 더 들을 껄 그랬나 봐... "

" 야, 배진영 질질짜지마, 기분 더러워, "
박지훈도 한결같네... 친구들 울면 변하는거
왠지 나만 바뀐 것 같다
.
.
.
.
.
.
그렇게 배진영과 박지훈이 간 뒤로
나는 혼자서 박지훈과 배진영의 사진과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 여주야! 파이팅! "
시험 응원해주는 것도

" 지훈아~ "
" 야야! 강 솔! 이새끼 왜 이래??? "
안그래도 기분 꿀꿀했던 나 때문에 배진영이 웃길려고 박지훈한테 뽀뽀한다고 난리 치던 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다 좋았다
띠링
그때, 배진영에게 한개의 영상이 도착했다

" 솔아! "
" 진짜 우리 같은 친구 없지 않냐? "
" 보고싶다... 니 사진만 계속 보고있어, "
" 나돈데... "
" 야 강솔! "
" 힘내고! 어?! 우리한테 헤드락걸던 강 솔 어따 사라졌어?! "
" 그럼, 수고해- "
와... 감뎡... 잘컸네... 내새끼들...
띠링

" 강 솔, 이제 좀 튕기지 좀 말고- "
" 내가 남친한테 하라했지 우리한테 하라했냐? "
" 배진영이 시킨 거 있는데... "
?
" ㅅ...사....랑한다 강 솔! "
뚝
귀여운 자식...ㅎㅎ
애들의 편지를 보고 아까 다 못본 사진을 보고있는데,
" 어...? "
ㅡㅡㅡㅡㅡㅡ
" 재환아! 여기봐바! "
음료수를 쪽쪽 빨며 마시고 있는 재환이를 불러
사진을 찍었다
" 아아! 강 솔~! 빨리 와 "
" 싫은데~ 싫은데~ "
" 아아ㅠㅠ 솔이한테는 멋진모습만 보여주고싶단말이야아~! "
" 아니아니 봐바 잘생겼지? "" 울 여보가 잘 찍어서 그래♥ "
쪽
" 야! 학굔데에~! "
" 학교면 어때! "
" 재환이는 한결같아 "
" 그거 욕이지ㅡㅡ 일로와 "
" 아아아!!! "
" 나 이 사진 평생 보관해야지! "
" 지워ㅡㅡ "
" 시렁>< "
" 이이 진짜 귀여워 강솔♥ "
ㅡㅡㅡㅡㅡㅡ
재환이 사진 다 지운줄 알았는데,
아아... 눈물은 왜 나...
똑똑똑
드르륵
"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강 솔님을 모실 김재환이라고 합니다 "
" ......예? "
" 내가 너 지켜준다고 강 솔 "
사담타임
지금시각 11시 32분.
전 격조식당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중 입니다...
그리고 손팅, 별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