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비가 무수히 내린다
B " 정말 최악이야 .. "
결국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걸어간다
...
O 순영 / B 승관 / S 한솔
띵 동 ~ 띵동 ~
O" 네 ~! 나가요 ! "
철컥 -
B" 콜록 콜록 .."
B" 순ㅇ.. "
털썩
...
스윽 ,
눈을 떠보니 어떤 집에 누어있었다
B" 으음.. "
O" 일어났어 ? "
B" 여기인 ... "
O"니가 우리집 앞에서 쓰러져서 .. "
B" 아 .. 미안해 "
B" 집을 나와서 하염없이 걷다가 .. "
O"에구 .. 괜찮아 ? "

B"응 ㅎ "
O" 다행이네 내가 죽 끓였는데 .. "
O"맛있지는 않거든 ? 먹어봐 ... "
B"아 - "
우물우물
B" 우음 .."
O" ㅇ..어..때 ? "
순영은 긴장한 목소리로 말한다

B" 엄청 맛있어 .. ! "
B" 우와 , 요리사가 만든거 같아 .. "
O" 고마워 ㅎㅎ "
B" 만들어줘서 고마워 ! "
B" 역시 넌 내 친구야.... "
...친구

그래도 웃으니까 좋다 ㅎ
승관아 ..
...
S"시발 .. "
S"시발 시발 ..."
S" 왜 아직도 안 오냐고 .. "
일주일이 지나도 보이지 않는 승관이
알수없이 초조해진다.
지금쯤이면 원래 다시 돌아와야할텐데
결국 한솔은 답답함에 찾아나간다
계속 걷고 걷는다 갈만한곳 .. 갈만한곳
친구 .. 집 ?
...
S'올 곳이라곤 여기밖에 .. '
아무리 벨을 눌러도 나오지를 않는다
S" 하아 .. 어딜 간거야 "
한솔은 중얼거리며 아파트를 나온다
한솔은 걸어가다아파트 앞 공원에서
승관의 목소리가 듣는다
타다닥 -
B순영아 ! ㅎ에스"..."
한솔은 승관에 손목을 잡는다
B"ㅇ,앗.. "
꽤 세게 잡았는지 승관은 작은 신음을 낸다
"부승관 ."
"Bㅎ..한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