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었던 소설에 : 엑스트라 편

Page,02 : ‘어서와,호그와트는 처음이지?’

막상 책상앞에 앉아 머리가 까마득 해졌다.
주이라는 친구는, 공부 싫어하고 
못하거든.


내가 왜 하필 레번클로 친구 몸에 들어왔을까,,
이젠 잘못없는 서점 할아버지를 원망 중이다.


책상 앞에 써져 있는 ‘시간표’라는 단어에 
깜짝 놀랐다.

그때 다시 한번 자각했지.
난 호그와트의 레번클로 학생이란 것을.
시간표는 다음과 같았다 ••••

빽빽하게 뭐가 많았지만, 중요한건 
지금 수업 시간이라는 것.

그것도 마법약이다.
마법약 수업 담당쌤이 스네이프 교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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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갸갸갸갹!! 뛰어!!”

점수가 줄줄히 떨지고..
또다시 욕을 먹겠지. 

그렇게 난 지하감옥까지 미친듯이 뛰었다.
뛰면서 스네이프 표정과 벌이 어떨지도 고민하면서.


우당탕탕탕-!!

내가 어무것도 없이 헉헉거리며 도착했을땐,
모두들 나를 빤히 처다보았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나는 스네이프가 뭐라 하기도 전에 말을 했다.

..푸흡, 괜찮아 라며 나를 일으켜 세웠다.
고개를 서서히 들어보니,
그는 스네이프 교수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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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점 줄려고 했는데,오늘만 봐줄께. 
나를 웃게 했으니까”

라며 도도하게 나를 용서해 주었다.

그렇게 자리에 들어가 수업에 관심없던 난,
대충 수강시간만 채웠다.
그래도 마법약 수업실에서 나는 다양한 약품냄새
들이 마음에 들긴했다.

•••••••

수업끝. 이 말이 난 얼마나 반갑던지 혹시 모르니 
아이들 나갈때까지 엎드려 있을 생각이었는ㄷ..

어라라,저 사람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누구였지.. 아,




김석진. 그 싸가지.


내가 어떻게 김석진인 줄 알았냐고? 
애들이 김석진,김석진하는데 모를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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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 학생 아직 안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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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ㅎㅎ”
내가 왜 번지점프 학생이야..뛰어 내리고 싶러서 뛰어 내렸나 참.
이건 다..!! 이 몸 사람이 일으킨거라구. 여주이는 절-대 그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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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새끼..나중에 보자 


내 속이 마법약 처럼 부글부글 거릴때,

다시 마법약 교수가 반으로 들어왔다.김석진?
왠일이야,우리 반으로 다 찾아오고.뒤엔 아직 안갔네. 라며 우리 둘을 처다봤다.

“그게 실험하는데 재료가 부족해서요.”

라며 선반위를 뒤적거리고 있었다.


“근데,민윤기 교수 저 학생을 아시나봐요? 
왠일로 다 안 쫓아 내시고.”

아..마법약교수의 이름이 민윤기 였구나. 
학생을 쫓아낸다니?  스네이프 교수급으로 힘든 쌤인가
괜히 이런 생각도 들게 되는 거 같다.


그러고 보니 마법약 교수 이름까지 나왔으면 
이제 내 몸의 이름이 슬슬 궁금해 질꺼 같은데.
내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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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라.”

아슬라 학생이 안나가고 내 방에서 버텼는걸. 
하면서 태연하게 말했다.

그래..내 이름은 아슬라. 민윤기 교수 방을 안나간거도 
이 몸,아슬라다.

“그렇군요, 그럼 아슬라 학생과 전 나가보도록 하죠.”

야,싸가지! 왜 너 마음대로 나를 내보내는 거야..


“음..아슬라 학생은 두고 갈래?”


“왜죠. 이미 이 학생과는 볼일이 끝난거 같은데.”


고집 쌘 교수 두명이 만나면 생기는 일 같다. 
내가 다 피곤해 지는 기분.. 누가 나 데려가줘요

하필이면 왜!! 아슬라한테 빙의되서 이 고생을 할까
여기 있는 이상, 이러고 있어야 되는거잖아..


점점 생각할 수록 앞의 세상이 막막해진다.






작가의 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드디어 2장이 나왔네요ㅠㅠ 
원래 이거 추석때 안 낼려고 했는데..
그냥 추석 선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아,그리고 ..


*혹시 몰라 삭제했습니다 :)


 큼큼 아무튼 

보라라분들!

모두들 즐추 보내시고 

다음장에서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