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도령의 망상속으로
라고 쓰고
사심글이라고 읽는다.
29.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축하드리기 위해 오빠랑 저녁상을 차려드리기로 함. 나 못믿는다고 독이 없는지 맛을 봐야한다면서 다 처먹음 개샛끼
30.

2-3 담임쌤 김남준 선생님.. 오늘도 미쳐 실성중이심. 이번엔 학생들이 공놀이하다가 유리창깨트렸다고.
31.

연말파티에서 그의 친구들이자 이웃그룹 대표들과 함께 와인잔을 기울이는 아렘그룹 대표 김남준. 겉어올린 소매로 보이는 핏줄 미친다.
32.

매일같이 무면허 남편 회사까지 데려다 주면 회사로 들어가기까지 저렇게 인사해줌.
조심히 들어가, 자기야. 사랑해. 이따 봐.
33.

조용하던 알바가 가게 청소하면서 끼부리는 걸 CCTV로 봐버렸다. 화면에다 아이 세이 남준, 유 세이 존잘 하길래 호응을 해주긴 했음……………
34.

딸이 어린이집에서 배운 걸 보여준다며 거실에 나랑 김남준 앉혀놓고 숫자송에 맞춰 춤을 춤. 딸바보 김남준은 좋아 죽는 거지
여보, 우리딸 봐봐 너무 귀엽지.
35.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한 다음날 술자리게임에서 ‘여기에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 없는 사람 술마셔’라는 말에 나와 눈을 맞추며 보란듯이 마심.

뭔가 김남준은 남친보다 남편 재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