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나 집가게 ”
“ 피곤해 ”
나가는 중
“ 아 맞다 너 오늘은 학교 왜 왔어 ? ”
…
" ?" "
뒤 돌아봄
미쳤나보다
왜 쓰러져있냐
왜 저 여자애들이랑 같이 쓰러져 있는거냐고
이마에 손 댐
아파서 그랬나보네
평소엔 오지도 않는 애가
왜 아플 때 오는거지 ?
애도 병신인가
뭐 아픈거 같으니까
집으로 끌고갔다
질질
그래서인지 집 도착하니까 상처 투성이더라
사람들 시선을 느끼긴 했는데
그 시선은 매일 받던거기 때문에 신경 안썼는데
내가 애를 질질 끌고 와서 구나
일단 내 집으로 왔다
최연준 집은 알지만
지금 최연준 집은 비어있거든
그래서 내 침대에 던져두고
전화를 했다
나를 제일 잘 아는 , 한명 밖에 없는 그런 친구 ?
-왜
-최연준 쓰러졌어
-? 어?
-쓰러졌다고 그니까 내 집 좀 와서 애 좀 어떻게 해봐
-나 잘려했는데 시발..
-금방 갈게
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