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량한 바다소리에 점점 빠져들어갔다.
나는 21살 김여주 바다를 옛날부터 좋아해 맨날 여름만 되면 바다에 놀러갔다. 여주는 맑고 청량한 바다소리에 이끌려가듯 바다에 들어갔다. 치가운 바닷물에 잠깐 놀랐지만, 즐겁게 놀았다.
"여주야! 저기 공 있는데 공 쫌 주워다 줄레?"
"아! 알았어!!"

"앗!"
"괜찮으세요?"
영문도 모를 남자옆에 부딫였으니 빨리 사과하고 가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헐,,? 잘생겼잖아?? 그러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괜찮으세요?"
"전화번호 쫌 주실 수 있어요?"
아 김여주 병신.. 거기서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냐.. 물론 저사람은 거절 할껀데 어떡하지,, 공을 들고 튈까,?? 아 그래 좋은 생각이야!! 하나 둘 셋!! 그래 튀는거야!!
"저기요,"
??! 아 망했다 그사람이다 그사람이 내 손목을 잡았다.
이제 쪽팔리는건 한순간이구나 이걸 어떡하지..

"번호 달라면서, 가는거예요?"
와 씹 김여주 지금 뭘들은거야? 번호를 주려는건가?? 와 너무 좋은데,
"아ㅎ,, 네"
"폰 주셔야죠"
이 잘생긴 사람이 진짜 번호를 주려는건가..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연락줘요, 내이름은 도경수예요. 알겠죠?"
"아 네네!!"
와.. 바다의 잘생긴 남자. 저사람 꼭 갖고 싶다.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저사람 내 사람으로 꼭 만들고 말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