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해은아 너 이렇게 가면 우리 애는 어떡하고
나는 어떡해 “
“제발 내가 이렇게 빌게”
“그건 오빠 사정이지 의사라서 다 벗겨먹으려고 했는데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내가 꼰대랑 사는지 참 “
“애초에 애기도 오빠가 책임 준다고 했으니까
오빠가 알아서 해 “

“해은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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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음악소리

“재밌어 지혜야?”
“누구야 지혜야?”
“아 오빠 그 얼마전에 나 스토킹 계속 하던 사람 “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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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아 우리 헤어지자 “

“ 나 아직 너 좋아하는데?”
“ 미안 내가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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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요즘것들은 끈기가 없어요 “
“ 연희야 염라대왕이 부른다 “
“아오 늙은이 달밤에 체조시키네”’

“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

“ 빨리도 준다 “
“내려가서 남자 세 명을 지켜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