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밍아 쭈가 쩨일 사랑하는 찌밍아!》
W. 마도
01. "시작은 두근거리게"

"야 이 동생 같지도 않은 동생 괴물아 곧 지각임~ 수고해!"
"아 뭐야... 오빠아! 진짜아... 나빠써."
내 상상속 미지의 세계의 자리잡은 그 남주의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민달팽이처럼 생긴 그 오빠가 나를 깨웠다.
에잉... 쭈는 잠자고 싶었는뎅...
그래도 지각은 절대로 안되기 때문에 얼른 준비했다.
얼른 가서 지은이 봐야지 ٩( ᐛ )و
...근뎅.. 빵을 못 먹는다는건 쬐끔.. 아주 쬐금 속상하넹 ...
.
반에 도착하니 아이들은 오늘 다들 늦는지 보이지 않았고, 늘 부지런한 우리 지은이만 있었다. 나는 밝게 인사했다!
"찌으닝~"
"쭈야!"
"찌으닝..."
"쭈 오늘은 기분이 안좋나보다..?"
"사실은... 오늘 지각할까봐... 빵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어.."
"엥..•ɞ• 쭈 지금 완전 일찍 온건데에..?"
"으응..? 오빠야가 늦었댔는뎅..?"
혹시 오빠가 나한테 거짓말을...?
'에이 설마...' 하는 심정으로 고개를 돌려 부지런히 움직이는 시계를 봤는데, 어라... 어라...?
7시 20분
7시 20부운...? 지금 오빠가 나 속인거야..?
...(˘̩̩̩ε˘̩ƪ)
옵하가... 날 속였다.. 쭈를 속였다...
씌이...
나는 오빠의 반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계단을 올라탔다.
아직 이른 시간이기 때문에 바닥만 바라보고 뛰었는데 그만
탁
누군가와 부딪히고 말았다.

"괜찮으세요? 조심해서 다니세요"
"아.. 녜에... 죄송함미당..."
"아녜요. 조심해서 다니세요 여기 의외로 위험하거든요."
"가.. 감사함미당...(*´ ˘ ``*)"
나를 지탱해준 생명의 은인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고개를 조심히 들었는데...
너무 잘생겼다..

우.. 웃을때 너무 모찌모찌하다...
마치... 망개떡 같아...
볼.. 만져보고 싶당..
아 아니지
"다.. 다음에 뵈요"
"네"
나는 윤기오빠를 보기위해서 다시 계단을 올랐다.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정한채로
이게 그와의 첫 만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