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조직 보스 전정국

에피소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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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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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민하가 조용해졌다



왜냐하면 전화의 주인공은 그동안 연락이 없던 민하의 "엄마"였기 때문이다



"...받아봐"



정국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건지 조용히 말했다



"네.."




민하는 나가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 민하니? 엄마야~"



굳이 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가식적인 친절함에 민하는 저절로 미간이 찌푸려졌다



"우리가 연락할 사이는 아니지 않아요?"


"나 버리고 혼자 가놓고선"




"그 점들은 엄마가 미안해"


"근데 혹시 돈 좀 있니? 엄마가 급하게 돈이 필ㅇ"



민하는 다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었다




역시는 역시였다




민하는 조금 짜증나는 기분을 가지고 들어갔다




"무슨일 있어?"




"..이딴 것도 엄마라고 불러도 될지 고민되네요"


"이름으로 저장해놓는게 훨씬 편하겠어요"



"그래 너가 원한다면"



"고마워요"


"나 이해해주는건 보스밖에 없는 것 같네요"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말 "고마워요"

하지만 이 둘에게는 그리 편한 말은 아니였다



분위기를 풀기 위해 민하는 장난스레 말을 했다


"나 배고파요"

"아 그리고 반존대 써도 돼요? 써도 돼죠?"



그 누구에게도 엄격하던 정국도 민하는 예외였다

정국은 웃었다


"뭐 먹을래? 파스타?"



"음.. 난 로제 파스타가 좋아요"



"나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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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by 암머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