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여서 첫사랑이라고

ep. 25 설날입니당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각 주인공별 설날 모습보기


photo


원우


"아이고~ 우리 원우 왔냐"
(할아버지)



"네ㅎㅎ 보고싶었어요"
(원우)



"아이구 우리 똥강아지 키가 에레베따여 계속 크네"
(할머니)







"이거 먹어"
(할머니)



"저.. 밥 두 그릇 먹었어요.. 이제 배불러요"
(원우)



"무슨 소리야!! 얼굴이 반쪽인데! 이것만 먹어~"
(할머니)



"네..."


photo


하지만 맛있다. 테이스티




정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한)



"그려그려 새해 복 많이 받고 공부 열심히하고!"


"그런데 정한이는 크면 클수록 잘생겨져요~"


"어릴 때도 잘생겼는데 ㅎㅎ"



"하하 감사합니다"
(정한)


photo



역시 정한이...너무너무 잘생겼어






승철/청아




"승철아 청아야 왔나?"




"네! 보고싶었어요옹"
(청아)



"할머니이~할아버지이~"
(승철)


photo


"새해복 많이받아라잉"
(삼촌)



"네 삼촌"
(승철)



"그런데 요즘 승철이랑 청아 안싸워?"
(삼촌)



"어린애도 아니고 ㅎ 당연히 안싸우죠!"
(청아)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 싸우면서 크는거야"
(삼촌)



"ㅋㅋ최청아 덤비셈"
(승철)



"ㅎ.."
(청아)



"좋은 말로 할 때 곱게 사라지자^^
 니 손에 있는 그 만원 찢어버리기 전에^^"
(청아)



"ㅈ,죄송합니다"
(승철)


photo


청아...오...힘이 많이 센가..?






여주



떡국을 벌써 몇번이나 먹은건지..ㅎㅎ

그런데 다 맛있담!

아무튼 이쯤에 원우가 전화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으려나>_<

꺄아아아앙ㅇ




(전화)



여보세요?



여주야! 오랜만에 엄청 목소리 듣는 것 같아ㅠㅠ



ㅠㅠ진짜 보고싶어



(그저께 만나고 어제도 통화함.)



여주야 내가..노래 불러줄까?



어머어머 이게 무슨 상황??

우리 왕자님이 노래를 불러주신다니

저는 여기서 잠들게요



응 고마워!!



(노래 부르는 중)


photo


아마 지금 내 귀가 녹고 있는 것 같다

내 귓가에는 원우의 목소리가 맴돌고 있다

고요한 방이 천국으로 바뀌고

내가 앉아있는 의자는 포근한 구름이 된다

전 냄새가 가득한 방은 어느새 은은한 향초향이 난다


전원우 짱...



원우야 진짜 짱이야 노래 많이 불러봤어?



ㅎㅎ고마워 사실 노래 잘 안불러봤는데..
너한테 불러줄려고 연습했어




진짜 전원우 레게 잘하내..

내 마음 설레게♡



잘자



웅...너도 잘자



진짜 안 설렌적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