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반의 카톡

04_현장체험학습 (1)

탁- 탁-

선생님이 교탁을 칠때면

중요한 이야기를 해준다

근데 사실..그렇게 중요한거 같진 않다

"크흠"

선생님이 헛기침을 하자

아이들은 선생님을 보았다.

두세명의 아이들은 소란스럽게 

의자를 끌며 자리에 앉기도 했다

조용해지고 난 후

긴 정적이 흘렀다

이 정적을 깬 사람은 선생님이였다

"다음주 목요일에 현장체험학습 있는거, 다 알지?"

"네에??"

애들은 하나같이 다 놀란 표정이였다

모두들 짝을 어떻게 할지, 뭘 가져갈지에 대해

수다를 떠느라 바빠보였다

"회장, 애들이 너무 떠든다, 앞에 

나와서 조용히 시켜줄래?"

"..네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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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전정구웈ㄱ!"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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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햇,,너 자꾸 김태형이랑 떠들고 있자나"

"엄훠,,제가용??호호"

"그래 너어! 그냥 조용히 해!"

"쳇.."

-학교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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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왔네용!

제가 전정국 그 놈이라는 작을 냈었는뎅

그걸 계속 할까 말까 고민하느라구 늦었어용!헿

너무 늦은 시간에 올리는거 같아서 죄송합미다..ㅠ

암튼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안농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