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석진이가 나가고
주희는 급히 휴대폰을 꺼내
민윤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발 받아라.....제발.....여보세요...윤기씨?”
“주희씨 무슨 일이에요...왜 전화하셨죠...?”

(어딘가 딱딱하고 차가운 목소리 하지만 난 애써 침착하게 그에게 전했다)
“윤기씨 제 말 잘 들어요...당신 목숨이 달린 얘기에요”
“뭐라고요...?일단....얘기해보세요...”

“그러니까요...(상황설명중)”
“....일단 알겠습니다 고마워요 주희씨ㅎ 이만 끊죠. 그리고 통화기록 삭제하세요 전부 다”

“알았어요.....(뚝-)....오빠...왜 이렇게...변했어...우리 신혼땐....좋았잖아....흐으...끅...제발...내가 아는 사람으로 돌아와줘.....제발...”
“ㅋ...역시 정상이 아니야 김석진 재밌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