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탄. 움직이면 쏜다? 그러니 얌전히 손들고 벽에 붙어. "
" 어? 형사팀 김형사님? "
예림이 놀란 듯 말했다.
" 야, 이런 사건은 우리한테 바로 호출 오거든? "
지연이 말했다.

" 야, 벽에 안 붙어? "
지연이 웃다가 정색하며 말했다.
" 안 붙는 애들은 그냥 일단 때려눕히고 보자. "
현정이 말했다. 희진과 주연은 고개를 끄덕이곤 천천히 걸어갔다.
4명의 조폭들이 달려들었지만 둘은 빠르게 두 명씩 제압하고는 바닥으로
내팽겨쳤다.
" 하... 우리 성과... "
지호가 이마를 짚으며 말했다.

" 걱정마, 너네도 지분율 줄게. "
현정이 담배를 피며 지호쪽으로 걸어와 말했다.
" 으, 담배 냄새... 작작 펴 김현정!! "
지연이 소리쳤지만 현정은 일부로 무시했다.
어느새 조폭들의 반은 벽에 붙고, 반은 쓰러져있었다.
" 후-, 대가리만 잡아다가 심문실로 데려가. "
현정이 말하자 희진과 주연이 남자를 잡아갔다.
" 나머지는 어떻게 할 건데요? "
예림이 물었다.
" 이 자리에서 심문 해보지 뭐. "
현정이 말했다.
" 자, 니 새끼들 심문 시작한다. 입 안 열면 뭐, 알 거라 믿는다. "
지호가 말했다.
그렇게 30분 후. 심문이 끝났다. 얻은 결과로는 마약을 거래하려 했다는 점.
여자를 겁탈하려고 했다는 점. 조직이름과, 연관된 조직들까지 알아냈다.
" 으, 생각보다 더 심각하네? "
지호가 말했다.
" 그러니까 우리가 있는 거지. 최형사는 보내고 최반장 불러서 얘기하자. "
" 이거, 우리가 같이 협동해서 잡아야 할테니까. "
그렇게 예림을 보내고 효정이 왔다.
" 날 부른 이유가 뭐야?? "
" 쟤네, 마약 거래에 성폭행까지 하고 연관된 조직들까지 우리가 다 잡아야해서 오랜만에 강력반 마약반 형사팀 뭉쳐야겠어. "
현정이 담배를 즈려 밟아 불을 끄며 말했다.
" 되게 큰 사건에 엮인 건가? "
효정이 말했다.
" 크다고 하기엔 그냥 베베 꼬인 거죠. "
" 아, 하반장님이 대신 가라고 하셔서 왔습니당~ "
승희가 걸어와 방긋 웃으며 말했다.

" 일단 허락 떨어지면 바로 심문 들어갈게요. "
지연이 말했다.
" 적어도 2~3일은 걸릴 거 같으니 그때까지 각자 조사를 더 하자. "
" 난 가본다. "
현정이 먼저 골목을 빠져나갔다. 지연은 인사 후 곧바로 현정을 뒤쫒았다.
추가 인물 소개.

김현정(28)
부서 - 형사팀. 계급 - 경위. 포지션 - 현장.
" 고작 그거라니. 한심하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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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으면 해, 피해 하나 없이. "

김지연(27)
부서 - 형사팀. 계급 - 경위. 포지션 - 현장.
" 여기서 이렇게 이렇게 하면 딱 들어맞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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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따구로 쳐다보랬지? "

이루다(25)
부서 - 형사팀. 계급 - 경장. 포지션 - 팀.
" 귀찮게 물어보려 하지 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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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분명 함정인데 한 번만 걸려주죠. "

손주연(24)
부서 - 형사팀. 계급 - 순경. 포지션 - 현장.
" 그래요. 그렇게 합시다. "
.
.
.
" 하... 저기요? 이런 말은 없었잖아요. "

전희진(22)
부서 - 형사팀. 계급 - 순경. 포지션 - 현장.
" 얼른 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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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져. "

배수민(21)
부서 - 형사팀. 계급 - 순경. 포지션 - 팀.
" 범인, 잡은 거 같은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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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두고 가지 마... "

이채영(20)
부서 - 강력팀. 계급 - 순경. 포지션 - 팀.
" ... 골치 아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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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말도 안 했다고 씨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