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을 해 S2
-괜찮아?
"다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여주 왜 이렇게 됐나요"
"...."
"명호야, 됐어...괜찮아"
"민규야, 여주 데리고 차에 가있어"
"아, 어어 알았어"

"다시 한번 말한다. 여주, 네가 그런 거냐고"
"마, 맞으면 어쩔 건데"
쾅-
"감독님, 저 일 못 해먹겠습니다"
스텝이 조명을 던지고 감독님께 따지듯 말하고 촬영장에서 나갔고, 이어 스텝들이 줄지어 나갔다.
"난, 이만 가볼게. 망한 거 가지고 잘 잡고 있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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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여주와 민규가 올라탄 벤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여주 씨 괜찮으세요?"
"...?"
"아, 여배우인데..., 볼맞으셔서...얼음물 가져왔습니다"
"저는 부승관이라고 합니다!!"
"....배우 승관이랑 아는 사이에요....?"
"아, 아니에요"

"여주야, 괜찮아?"
"으응..., 다음 드라마 촬영이 걱정이긴 한데...뭐, 괜찮아"
찰칵-
와, 이거 진짜 특종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