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을 해
-영원한 사랑
순영이와 차에 일어났던 일 뒤로 차근차근 다시 시작했고, 그렇게 우리가 다시 만나지 어느덧 100일이 넘어갔다
'배우 홍여주❤가수 권순영'
.
.
.
.
'배우 홍여주❤가수 권순영 열애설 인정
현재 110일 사귀는 중 · · ·'
***
"여주야!"
"으응? 왜?"
"무슨 생각 해?"
"아...그냥...옛날 생각?"
"그걸 왜 떠올려...미안해 죽겠는데"
"흐흫 괜찮아"
"어음마!"
"어? 우리 순우 일어났어?"
"으웅..음마..."
"배고파? 밥 줄까?"
"우음...아닝...나 삼똔 집 갈래.."
"그래? 그럼 지금 준비..."
"으아닝!! 나 혼쟈!"
"아...가서 삼촌 말 잘 들어야 해"
"웅!!"
"순영아, 순우 데려다주고 와"
"누구?"
"음..."
"나...뜽관 삼똔!!"
"승관이래"
"알았어"
둘이 나가고 나는 소파에 몸을 기댔다. 나는 자연스레 소파에 기대서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하나씩 보기 시작했다.
"뭐해?"
"아, 오랜만에 사진 좀 보고 있었지"
"여주야 짜잔-! 이거 봐봐"
"...? 대본? 헐 캐스팅된 거야??"
"나 말고, 너가 캐스팅된 거야"
"어떤 내용인데?"
"일단 제목이 '거짓말을 해'인데, 우리 얘기 같아서"
"남주는 누군지 확정됐데?"
"아니?"
"근데 대본이 왜 두 개?"
"너랑 나 들어왔거든"

"에에? 이러고 끝난다고?"

"너무한 거 아니야?"
"와...외전 있겠지?"
"아니 그보다, 김여주 너 캐스팅됐다며"
"아 응"
"오디션 봤어?"
"아...직?"
"...그럼 말고, 다른 거나 보자"
승관은 리모컨을 들고 채널을 막 돌리다가 드라마 키스신에 멈 짓 했다
"..? 뭐야?"
"야 김여주, 내가..."
"...?"

"좋아한다고 안 했던가?"
2020년 7월 10일부터 2020년 12월 2일까지 완료되었습니다.
그동안 제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