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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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아 배고파.."

"누나, 아침 안 먹었어요?"
"응.. 급하게 나오느라 그냥 딸기 한 접시 먹고왔어.."
"지각할 것 같았으면 그냥 연락을 하지.. 어차피 집도 가까운데. 아무리 급해도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고요."
"응, 알겠어ㅎㅎ"

"이응,태현. 우리 급식 빨리 먹어야 하는 거 알지?"
"응. 몇시까지 모일까?"
"대충 1시 쯤?"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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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실}
"자.. 이제 대망의 합격자를 골라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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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명만 뽑을라니까 힘들어 죽겠네... "
"수고했어요."
"너도~ 근데 바로 알려줄거야?"

"음.. 뭐 그래야 하지 않을까?"
"역시 선배는 그럴 줄 알았어!ㅋㅋ 그럼 나랑 연준선배가 그 친구 반으로 갔다올게."
"근데 차피 나랑 너랑 그 친구랑 같은 반 아님?"
"아,맞다ㅋㅋ"
"굳이 두 명이서 같이 가야하나 싶은데 누나.."
"그럼 네가 갈래, 휴닝?^^"
"아뇹ㅎㅎ"
"가자 온아!"
"네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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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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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자, 주목!"
"싫운뎁"
"응 그럼 넌 보지마^^"

"어.. 얘들아 안녕. 난 방송부 3학년 최연준이야. 잠시만 집중 좀 해줄 수 있을까?ㅎㅎ..."
"꺄아아 당연하죠!!","무슨 일이에요 선배????"
"ㅎ.. 이것들이.."
"하핫... 우리가 방송부를 딱! 한명 뽑았는데, 그 한명이 이 반에 있어서 알려주려고 왔어."
"자, 그럼 말한다? 새로운 방송부는.....! 최범규!! 축하해~"

"아..고마워."
"축하해 범규야!!","역시 네가 될 줄 알았어~!"
"응..고마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게."
"오케이~ 그럼 내일부터 점심시간 마다 방송실로 오면 되고! 뭐.. 중간 중간 빠져도 돼!ㅎㅎ 그럼 이만 가볼게~"
"안녕 얘들아~"
"안녕히 가세요 선배!!","선배 잘생겼어요오ㅠ"
"고마워..ㅎㅎ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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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실}

"휴.. 하마터면 깔아뭉게질 뻔 했네^^"
"선배, 그 정돈 아니였거든요..ㅎ"
"그냥 넘어가주라!크흠..."
"솔직히 연준 형이 안 가고 내가 갔으면 아마 못 나왔을 걸?"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해 휴닝~"
"치.. 맨날 누나는 나한테만 그래!!"
"너만 이러니까 그러지.."
"그만 싸우고, 이제 반으로 가볼까요?"
"그래. 아니, 가만보면 우리 중에 태현이만 정상인 것 같아."
"그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누나도 정상이에요. 수빈이 형도요."
"고맙다. 다른 애들이였으면 그건 아니라고 했을텐데."
"ㅋㅋ. 이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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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 피곤해.. 우리 다음시간 뭐지?"
"수학. 피곤하면 좀 자. 아직 쉬는시간 남았어."
"알았어."
"종 치면 깨워줄게."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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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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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일어나. 종 쳤어."
"으음..음..."
"에휴..야, 네가 깨워달라며."
"싫어어어어... 더 잘래..."
"야..."

"냅둬. 내가 깨울게."
"네가? 뭐.. 그래. 네가 뒷자리니까 앞으로 쟤 좀 부탁한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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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 책 펴고~"
"은온아. 선생님 오셨어."
"응...? 아...응. 고마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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